미국 시민권자가 무비자로 한국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법무부로부터 ‘반드시’ 전자여행허가서(ETA)를 받아야 한다. ETA는 출국 72시간 전에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수…
[2023-02-15]제38대 뉴욕 한인회장 자리를 두고 경선이 치러질 모양이다. 당초에는 4명이 등록 예정이었으나, 2명은 출마를 철회하여 김광석 뉴욕한인봉사센타(KCS) 전 회장과 진강(강진영) …
[2023-02-15]미국에서 변호사 시험인 ‘바(bar) 시험’을 통과하게 되면 흔히들 선배 변호사들이 ‘바의 일원’(member of the bar)이 됐다고 하며 후배 새내기들을 반겨준다. 이런…
[2023-02-15]사람이 정상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먹고 마시고 숨을 쉬고 노폐물을 내보내야 한다. 먹어야 몸을 유지하고 움직이게 하는 영양소를 흡수할 수 있고, 물을 마셔야 영향소를 흡수해서 …
[2023-02-14]새로운 38대 뉴욕 한인회장 선거를 위하여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선관위의 모든 분들께 뉴욕동포의 한사람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자랑스러운 세계 속의 대뉴욕한인회로 발돋움하기 위…
[2023-02-14]한인회장 자리는 첫째도 봉사, 둘째도 봉사, 셋째도 봉사하는 자리이다. 오로지 ‘봉사’ 라는 마음과 자세를 확실히 갖고 그 봉사 안에서 한인들의 인권과 권익신장, 주류사회와의 가…
[2023-02-14]“좋아하는 거 좋아하면서 하자” 도쿄 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이 된 안산(20) 선수가 경기 후 한 말이다. 그는 “좋아하는 거 좋아하면서 살자”가 그의 신조라고 소셜미디어에 올렸…
[2023-02-13]“가을의 들을 거닐다 보면 옷에 풀씨가 잔뜩 들러붙어 있을 때가 있다. 쥐도 새도 모르게 붙어 있다고 해서 ‘도깨비 가시풀’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대표적으로 도꼬마리가 있다.…
[2023-02-13]한 중년여인이 어린 남자아이를 데리고 어느 대기업 건물 안에 있는 정원의 벤치에 앉아 성난 표정으로 아이를 훈계하는 중이였다. 마침 근처에서는 노인분이 정원의 나무를 손질하고 있…
[2023-02-13]죽음까지 불사한 전쟁터라 불렀지검은 숨을 몰아쉬던 두 뿔처럼콘트리트 바닥을 기던 차가운 구두소리그날의 그 모퉁이 어제인 듯 여기 있다녹슨 문고리 같던 궤적을 지나걸어가는 작고 가…
[2023-02-13]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누구나 똑 같다. 마음도 꽁꽁 얼어붙은 그런 겨울이 지나 너그러워지고 넉넉히 이해되는 그런 마음에서, 누군가에겐 동경심과 기다림이 있어지는 따스한 나라로의 …
[2023-02-13]지난여름에는 나의 집 뜰에 백일홍을 심고 그 이름다움과 풍성함에 즐거운 마음이 되어 유난히 가뭄이 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물을 주고 키웠다. 아는 분들을 방문 할 때나 가족들의 묘…
[2023-02-13]지난 7일 튀르키예와 인접국 시리아 지역에서 규모 7.8와 7.5의 지진이 잇달아 일어난 후 모처럼 지구촌이 하나가 되고 있다. 대규모 재난에 세계 각국이 앞다퉈 구조와 복구 지…
[2023-02-10]한 번은 다른 교회의 교인이 상담차 찾아 왔다. 아무래도 자기 가족 가운데 종교적으로 이상하니 해결해 달란다. 그래서 그를 찾아 갔다. 자기가 직통 계시를 받는단다. 허무맹랑한…
[2023-02-10]우리 두리하나 USA 탈북자 선교 뉴욕 기도팀들은 언제나 모일 때마다 눈물의 기도로 주님께 간절히 부르짖곤 한다. 작년 연말 연시에도 어김없이 모두 모여서 한 마음 한 뜻으로 …
[2023-02-10]스키장에서 스키를 타다 보면 다양한 지형을 많이 접하게 된다. 본인의 능력에 맞는 잘 정돈된 슬로프가 있는가 하면 일련의 크고 작은 둥근 눈 더미의 모글(mogul)도 만나게 된…
[2023-02-09]18세기와 19세기에 들어서면서 물리학에 대한 새로운 이론들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일부 이론은 래디칼한 급진적인 아이디어였지만 마침내 테스트를 거쳐 확인되었고 받아들여졌다. 그리…
[2023-02-09]일본은 1941년 12월7일 하와이 진주만에 정박중이던 미 태평양함대를 선전포고도 없이 기습했다. 이 공격으로 미군 자산이 대량 파괴되고 민간인 수천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이 사…
[2023-02-08]지난주 지속되던 강추위가 미국 동부를 휩쓸고 지나갔다. 그리고 이후 입춘이 시작되었다. 봄으로 가는 길목에 접어든 것이다. 입춘(立春)은 봄이 시작되는 날이자 24절기 맨 처음에…
[2023-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