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준재(미주한인청소년재단 회장) 은근과 끈기는 한국인의 특성 중의 하나라고 곧잘 말한다. 지난 10년간 채널 13 한인후원회가 오늘에까지 이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은근…
[2004-04-26]민병임(편집국 부국장) 퀸즈 지역에 사는 한인들이라면 누구나 롱아일랜드에 있는 조립가구회사 이케아(IKEA) 매장을 가보았을 것이다. 갓 이민 왔거나 신혼부부들이 즐겨 찾는…
[2004-04-23]김주찬(취재부 차장) 경기가 기대만큼 살아나지 않아 한인 비즈니스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한인 경제의 침체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스스로 초래한 구조적 측면도 있지…
[2004-04-23]김윤태(시인) 미국에서 사는 사람들이 거의가 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마시는 커피, 아침을 흠뻑 적시는 그 커피의 향 보다도 나그네의 봄은 향이 진하다. 외로운 향이다. …
[2004-04-23]전상복(뉴저지) 해방 60년만에 17대 총선이야 말로 가장 큰 변화를 가져 왔다.3김 시대가 끝나고 여성이 39명, 의원의 평균연령이 51세이니 세대 교체가 된 셈이다.이…
[2004-04-23]이희호(뉴저지) 이번 총선을 통해서 여당인 열린 우리당이 국회 과반석 확보와 세대 교체, 민주노동당의 원내 진출등으로 제 17대 국회가 진보적인 성향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
[2004-04-23]봄을 맞아 뉴저지 한인단체들이 거리 청소에 나섰다는 상큼한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19일 실시된 거리 청소에는 뉴저지 한인봉사센터를 중심으로 뉴저지 한인회, 팰리세이즈 팍 상공회…
[2004-04-22]서석준(전 언론인) 고국에서 치러진 총선은 많은 변화를 가져오며 끝이 났다는 소식이다. 열린 우리당이 소신껏 활동할 수 있는 과반수 이상 의석을 차지하고, 바닥을 헤매던 …
[2004-04-22]피터 성(한미장애인협회) 대한민국 국회의원 17대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된 열린우리당 1번 장향숙씨는 소아마비 1급 장애인이며 한나라당 8번 정화원씨는 시각 장애인이다. …
[2004-04-22]이기영(주필) 북한의 김정일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중국을 방문했다. 그의 방중은 중국의 경제적 지원을 받기 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북핵문제가 해결되지 않…
[2004-04-22]권병국(픽포스터 대표) 우리 한국사람들은 항상 무슨 일이든 벌어지고 난 후에 허둥지둥하는 나쁜 습관이 있다. 그래서 는 속담이 잇는데 얼마나 적합한 표현인지 우리 조상들이 …
[2004-04-22]연창흠(편집위원) 늙은이 옹(翁)은 공(公)과 우(羽)가 합쳐진 글자이다. 공(公)은 신분이 높은 사람을 의미한다. 옛날에 제후를 공(公)이라 한 것으로 보아도 확인할 수 …
[2004-04-21]이춘원(전 동국대학 교수) 한국인은 다정다감한 사람들이다. 정서에 대한 연구를 하는 사람들은 한국인들의 다정다감함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요사이, 특히, 지난 6개월여 …
[2004-04-21]김진혜(특집부 부장대우) 한인 관련 공연을 관람하다 보면 일반석보다는 비싼 오케스트라석쪽 좌석들이 텅텅 비어 있는 경우를 종종 목격한다. 한 유명 피아니스트의 독주회장에서 …
[2004-04-21]정재현(목사, 뉴욕지구 한인목사회 협동총무) 415 총선 치르면서 극도로 분열됐던 마음을 추수리고 이제는 다시 일상을 찾아야 할 때이다. 민주정치에서 새 일꾼을 뽑는 직접투…
[2004-04-21]여주영(논설위원) 한국 속담 중에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다. 빚을 진 두 사람중 한 사람은 빚을 빨리 못 갚은 데 대해 ‘미안하다’며 좋은 말을 해서…
[2004-04-20]캐나다 국경을 통해 밀입국한 한인여성들의 수송을 알선했던 한 한인이 본보에 폭로한 한인 밀입국 조직의 실태는 매우 충격적이다. 이러한 실태는 앞으로 한인사회의 위상을 추락시키고 …
[2004-04-20]이정은(특집부 차장대우) 얼마 전 한 한인단체의 총회에 참석했다. 모임의 목적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었지만 장소를 제공해 준 기관의 관계자가 총회 종료 직전 불려나와 소속기관…
[2004-04-20]최성규(전 코이노니아 편집인) ‘타산지석’이라는 말이 있다. 다른 산에서 나온 거친 돌로 옥을 간다는 말인데 군자도 소인들이 하는 짓을 보고 배울 것이 있다는 뜻으로 쓰여진…
[2004-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