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거리는 걷는다. 그동안 아무리 가까운 곳이라도 목적지까지 걷는 적이 없었다. 자동차로 몇 분이면 갔다 올 곳을 이삼십 분씩 걷는 건 시간낭비라 생각했다. 차를 교체할 시기…
[2023-07-13]“나는 중국의 외부 세계에서 오는 뉴스와 내부에서 발표되는 뉴스가 같은 내용을 두 가지 각도에서 보는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내가 두 개의 다른 세상을 보게 되리라고는 생각하…
[2023-07-13]부모가 어린아이를 살해하는 사건이 요즘 한국과 미국사회에서 많이 보도되고 있다. 어린아이를 뜻하는 infant와 살해를 의미하는 cide의 합성어인 영아살해(infanticide…
[2023-07-12]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한미동맹은 북한의 남침과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하여 6.25 한국전쟁 휴전협정 직후인 1953년 10월 1일 조인하고 국회 비준을 거…
[2023-07-12]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선 옳은 일에 용기를 갖고 일어서야 사회가 정의롭게 된다고 사료된다. 무관심과 방관은 부패한 사회를 만들고, 방관하는 다수는 이기주의적인 소수에 의해 …
[2023-07-12]대한민국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재단은 2023년 7월 3일 제3자 변제 해법을 수용하지 않은 강제동원 소송 원고 4명에 대한 판결금을 법원에 공탁하는 절차를 …
[2023-07-12]테너 김성호(33)씨가 최근(6/17)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BBC Cardiff Singer of the World 2023’ 가곡부문에서 우승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
[2023-07-12]임상심리학에 사랑의 순환운동이라는 말이 있다. 사랑이 갑자기 되는 것이 아니다. 먼저 누구를 알아야 한다. 그러면 그 사람을 이해하게 된다. 그 사람을 이해하면 그때 비로소 그 …
[2023-07-11]247년 전 1776년 7월 4일 13개 식민지 대표들이 필라델피아 인디펜던스 홀에서 제2차 대륙회의를 하고 영국 식민지에서 독립을 선언했다. 미국의 식민지 대표들은 1774년 …
[2023-07-11]우리는 공을 세워 승전한 군인을 영웅으로 부르고 패장과 포로된 자를 수치스럽게 여기는 문화를 갖고 있다. 한국동란 초전은 패전에 패전을 거듭하고 전쟁 포로가 많이 발생했는데 과연…
[2023-07-10]“우리에게는 일평생 평균이라는 잣대가 졸졸 따라다닌다. 우리는 평균에 얼마나 근접한가, 또 평균을 얼마나 뛰어넘을 수 있는 가에 따라 평가를 당하며 살아가고 있다. 학교에 다닐 …
[2023-07-10]우리가 사용하는 언어, 즉 말하기와 쓰기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쓰고 있고 실제 달리 표현하게 마련이다. 때와 장소에 따라 교양있고 품위 있는 말을 사용하기도 하고, 격조있고 교양…
[2023-07-10]높은 빌딩에서 휘황찬란한 맨하탄 밤 풍경을 내려다보았다. 몽환적인 밤의 열기와 열정을 느낀다. 브로드웨이의 뮤지컬 거리, 월스트릿의 황소 동상, 복잡한 타임스퀘어를 달리는 옐로우…
[2023-07-10]걱정과 두려움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가 돈과 명예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가 인연과 사랑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는가 욕심과 분노에서도 벗어날 수 없는가 아, 인간이여
[2023-07-10]팬데믹으로 촉발된 재택근무와 비대면 만남, 회의, 놀이, 수업 등과 특히 온라인 샤핑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인하여 오프라인 비즈니스가 위축되고 오피스 빌딩 및 상가 공실율이 한층 …
[2023-07-10]제247주년 독립기념일을 보냈다. 미 최대 백화점 메이시스가 이스트 리버의 바지선 5곳에서 25분동안 4만8,000여개의 폭죽을 터뜨렸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빨강, 흰색, …
[2023-07-07]지난 7월 4일은 내가 미국에 온 생일날이다. 이민생활 50여년이 되어간다. 특히 미국에 온 탈북형제자매들과 함께 한 지 20년이다. 1998년 한국에서 탈북민들을 위한 사단법인…
[2023-07-07]인도 총리가 워싱턴을 국빈 방문하여 환대를 받았다. 바이든과 인도의 모디(Mode) 수상, Apple 팀 쿡(Tim Cook)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의 머스크, 저커버…
[2023-07-07]2003년 동포들이 갈망하던 뉴욕한인커뮤니티 센터를 위한 회관건립추진위원회가 발족, 모금활동 결과 42개의 종교단체, 80여개의 기업 및 한인단체 그리고 500여 명의 개인들이 …
[2023-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