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준재(내과전문의) 때는 1999년, 그리 멀지않은 9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해 3월 18일, 오후 8시 정각부터 1시간 동안 방영된 채널 13(WNEF Ch. …
[2008-01-29]문무일(전 MBC 아나운서) 이 세상에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삶이란 없다. 살아가는데 있어 천재도 없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경험하는 것이고 연륜이며 경륜이다. 산다는 것이…
[2008-01-28]최효섭(아동문학가,목사) 그랜드캐년에 갔을 때 노새 부리는 사람으로부터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 손님 중에 가장 성미가 급한 사람들이 도시에서 온 회사의 높은 어른들이라고…
[2008-01-28]이철우(한인공공정책위원회 회장) 요즘은 명품의 시대라고들 한다. 같은 물건이라도 유명 브랜드가 붙어있으면 더욱 좋게 보이고 또 판매도 잘 된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인해 많은 …
[2008-01-28]전태원(자유기고가) 불혹의 나이를 지난 마흔 셋이 되는 해부터 25년간 몸을 담고 있던 단체에서 탈퇴를 했다. 내년이면 칠순이 되는 나이에 상대방 측에서 볼 때는 소위 ‘왕…
[2008-01-26]석명자(전도사) 19세기에 이르면서부터 미국은 물질만능의 거대한 왕국이 되어 세계를 지배하게 되었다.그러나 그와 동시에 그들이 목숨을 걸고 대서양을 건너 가지고 온 순결한 …
[2008-01-26]김명욱(목회학박사) 긍정의 힘은 변화를 가져온다. 아버지가 부정적이었다고 자식까지 부정적인 인간이 되라는 법은 없다. 조상 탓 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이다. 존재로 태…
[2008-01-26]김륭웅(공학박사) 오피니언 란에 박용집씨가 ‘무례한 한국인’이라는 글을 썼는데 나는 그 글이 너무나 예의가 밝아 읽는 내가 무안할 지경이었다. 일본인의 교육 목표가 “…
[2008-01-26]강자구(의사) ‘자기기인(自欺欺人)’은 2007년도를 아주 잘 표현하는 ‘4자 성어’에 뽑혔다. 이 뜻은 ‘자기를 속이고 남을 속인다’는 것이고 ‘주자어록’에 있다고 한다.…
[2008-01-25]조성숙(아스토리아) 한국어를 알아듣지도 못하는 외국인들만 있는 양로원에서 만난 두 한인 할머니들의 고통스러운 상황이 나를 몹시 괴롭힌다. 인생의 말년을 사랑하는 가족들과 따…
[2008-01-25]이정은(취재1부 차장) 지난 주말 고속도로 과속운전으로 티켓을 받았다. 마켓에서 생필품을 사서 집으로 돌아오던 길이었다. 주일 오전 일찍 1부 예배를 마치고 충만(?)했던 …
[2008-01-25]이기영(주필) 한국이 경제적으로 잘 살지 못했던 1960년대와 1970년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기 위해 해외로 나갔다. 월남전에 파병을 하고 파월 기술자를 내보낸 것이…
[2008-01-25]김문수(한민족포럼재단 사무국장) 내 집 뒤뜰에는 아름드리 고목 한 그루가 늠름하게 서 있다. 이 나무를 바라볼 때마다 나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이 나무는 혹한의 칼바람…
[2008-01-25]이창오(우드사이드) 이번 대선에서 이명박 당선자는 거의 50%에 가까운 압도적인 지지율로 선출되어 더한층 빛나는 승리라고 생각한다. 지금 대한민국의 온 국민은 드디어 10여…
[2008-01-24]여경호(이승만박사 시애틀 기념사업회 고문) 7대 대통령 선거에서 대승한 한나라당의 모양새가 좋지 않게 비친다. 그것은 4월 총선을 앞두고 후보 선정에 이명박 당선자 측이 박…
[2008-01-24]여주영(논설위원) 인간이 동물과 구별되는 요소 중에 하나가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짐승들도 발성을 하지만 그 것을 말이라고 할 수는 없다. 세상이 문명화가 되고 나라마다…
[2008-01-23]박중돈(법정통역) 일찍부터 영어를 원어민 사회에서 배운다는 목적으로 조기 유학이 유행하기 시작되더니 이제는 거의 모든 한인가정에서 치르고 있는 새로운 일반 사회현상이 되어버…
[2008-01-23]김종율(교육학박사) 새 정부는 교육부가 수직적으로 하달하는 공교육 제도를 개선하여 지방교육청의 권한을 확대하고 특수 중고등학교 및 사립학교를 설립하여 학교 선택의 길을 넓히…
[2008-01-23]정지원(취재1부 부장대우) 지난 18일 뉴저지 트렌톤 소재 주 환경국 건물을 들어선 기자의 뇌리에 문득 셰익스피어의 ‘햄릿’이 떠올랐다.‘죽느냐 사느냐…그것이 문제로다.’ …
[2008-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