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라(취재2부 기자) 190개가 넘는 다민족 밀집지인 뉴욕시에서 돈 버는 비결은 당연히 다민족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것이다.문자적으로는 지극히 당연한 말이지만 현실적으로 언…
[2008-05-02]이기영(주필) 북경올림픽 성화 봉송을 계기로 서울에서 벌어진 중국인들의 폭력시위는 한국인들에게 중국이라는 나라를 새롭게 인식해야 할 필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성화 봉송을 보…
[2008-05-02]나정길(수필가) 최근에 특별한 책 한권을 보았다. 오수영 신부, 법륜스님, 최일도 목사가 공동으로 쓴 ‘사랑한다는 것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라는 수상집이다. 세상의 상식으로…
[2008-05-01]윤 광(스미스타운) 나는 살면서 그동안 참으로 귀한 분들을 많이 만났다. 내가 세상을 떠날 때 이 분들의 이름은 꼭 품고 가고 싶을 정도로 좋은 사람들이다. 74년 처…
[2008-05-01]이명박 정부 새 출범과 함께 최근 뉴욕총영사관에 인사바람이 불어 한인사회에 새로운 활력이 기대된다. 뉴욕총영사관에 따르면 한명재 동포담당 영사가 부 총영사로 승진 발령되고, 한 …
[2008-05-01]김윤태(시인) 모자라거나 가난하면 빈자(貧者)라는 소리를 듣는다. 살기가 힘들 정도로 가난하면 빈민이란 소리를 듣고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살면 빈민촌, 또는 빈민굴에서 산…
[2008-05-01]윤재호(취재1부 기자) 전문직 취업비자(H-1B) 신청자들이 천국과 지옥을 경험하고 있다. 2009회계연도 H-1B 신청자 접수 추첨 통보가 속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평…
[2008-04-30]정춘석(뉴욕그리스도의교회 목사) 예전에는 각종 경기에서도 금메달에만 열광했다. 그래서 아주 열심히 노력하여 은메달이나 동메달을 딴 선수가 기쁨의 눈물이 아닌 아쉬움의 눈물을…
[2008-04-30]이희호(뉴저지 리버에지) 그동안 한미 양국간에 미결로 남아있던 한미자유무역협정(FTA) 중 쇠고기 수입협상이 완전 타결됐다. 그런데 반미 성향의 일부 시민단체가 “미국산 광…
[2008-04-30]여주영(주필) 요즈음은 신문을 보게 되면 나도 모르게 먹고 사는 문제에 관한 기사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아무리 노력해도 뱁새가 황새를 따라 잡기란 하늘의 별 따기보다도 어…
[2008-04-30]션 벨 총격사건에 대한 경찰들에 무죄평결이 내려지면서 긴장이 고조되던 흑인사회 분위기가 크게 비화되지 않고 있어 다행이다. 결혼을 앞두고 총각파티를 마치고 나오던 흑인 션 벨에게…
[2008-04-29]정영휘(언론인) 미국을 이따금 방문할 때마다 특별히 느끼는 소감이 있다. 미국인들은 성조기를 너무 사랑한다는 점이다. 우리는 태극기를 어느 특별한 시기에, 특정한 지역에서 …
[2008-04-29]조봉옥(MOMA 근무) 몇 10년 전 어느 누구가 이름을 풀어 사주를 잘 본다기에 우리 네 식구의 생년원일과 이름을 한자로 적어준 적이 있었다. 재미있을 것 같았고 궁금하기…
[2008-04-29]석명자(전도사) 어느 신문에 보니 미국의 부호 랭킹 23위에 있는 올해 77세의 아이리쉬계 척 휘니의 삶이 소개되어 있다.그는 자선재단을 만들어 1,500만달러를 기부하고 …
[2008-04-28]허병렬(교육가) 까치 까치 까치는/누구하고 노나/까치 까치 까치는/까치하고/놀지 이것은 1973년 5월 5일 뉴욕한국학교 개교식에서 부른 노래이다. 본래는 ‘꾀꼴 꾀꼴이’…
[2008-04-28]김문수(한민족포럼재단 사무국장) 우리는 흔히 마흔이 넘은 사람의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인생을 대강 짐작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링컨은 “인생 40이면 누구나 자기 얼…
[2008-04-28]김일호(퇴역 해병장교) 미국의 부시행정부가 이명박 대통령을 방미 초청하여 벌리려 했던 의도가 무엇인지 자못 궁금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대북협상 팀의 대북 싱가포르의 협상…
[2008-04-28]김명욱(논설위원) 산은 늘 거기에 있다. 하늘도 늘 거기에 있다. 바다도 늘 거기에 있다. 말이 없다. 하지만 하늘이 한 번 말할 때에는 천지가 진동한다. 번개다. 폭풍이다…
[2008-04-26]정준영(회계사) 모든 교회 일의 뿌리에는 평신도가 존재한다. 목회자의 독선이나 타락, 세상적인 욕망, 나아가 세습 등의 주도적 역할을 본의든 아니든 담당하는 것이 평신도이다…
[2008-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