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 (교육가/수필가) 올해 재미 한국학교 학술대회가 어김없이 지난 7월23일 3박4일로 플로리다 올란도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항상 이번 대회가 마지막일 지도 모…
[2009-08-10]정준영 (칼럼니스트) 태어나기 전 부터 신앙을 받아 태어남을 믿는 것을 모태신앙이라고 한다. 기독교의 신앙이라 함은 본질적으로 영혼의 구원을 의미한다. 십자가와 예수의…
[2009-08-10]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생각대로 된다. 이상한 일이다. 자신의 생각에 따라 세상은 달라진다. 신비스러운 일이다. 좋은 쪽으로 생각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반대로 나쁜 쪽으로 생…
[2009-08-10]최효섭(아동문학가/목사) 뉴저지 일간지 ‘레코드’는 훈훈한 뉴스를 실었다. 조이스 홀리 씨가 꼭 30년 만에 고교 졸업 앨범을 찾았다는 이야기이다. 노스 브런스윅 고교를 …
[2009-08-10]김상랑(월남참전유공자) 일부 한인단체의 임원들이 단체를 운영하는 것을 보면 가끔 불미스런 일이 있음을 보거나 듣게 된다. 이를 보면 이들이 봉사한다는 명목으로 나와서는 무슨…
[2009-08-10]이홍섭(융자 상담인) 미국 사람들은 보통 월급을 타면 은행으로 간다. 당좌 수표 구좌나 적금 구좌에 저축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은행이 아니라 주류 판매점이나 수표를 현금으…
[2009-08-10]최희은(취재1부 기자) 뉴저지주 한인 밀집지역에서 한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늘고 있다. 뉴저지주에서 강력범죄 발생건수는 줄어든 반면 교통사고로 인한 보행자 사망률이 증가하…
[2009-08-07]지난 4개월 여간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 여기자 두 명이 4일 풀려나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커런트 TV소속 프리랜서인 한인 유나리씨와 중국계 로라 링씨가 이번에 귀국한 것은 지…
[2009-08-06]써니 리(한미정치발전 연구소장) 제1차 미중 전략경제대화는 냉전시대 소련을 대신해 중국이 미국과 대적하는 글로벌 파워의 2대 축으로 부상했다는 것을 절감하게 했다. 결국 …
[2009-08-06]조 현(지휘자) 연주를 준비하면서 또 연주가 끝나고 가장 많이 듣는 소리가 “눈물이 나서 혼났다(?)” “마음이 저리도록 감동적이었다” “학생들이 그렇게 잘 할 줄 몰랐다…
[2009-08-06]방준재(내과전문의) 지난 7월29일자 한국일보 사회면 톱기사”한인 골퍼들 다시 뭉쳤다”를 읽은 후 감회가 깊다. 골프는 유일한 낙이자 취미생활이며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사실…
[2009-08-05]정보라(취재 2부 기자) 1996년 한국 TV 드라마가 중국에 수출되고, 2년 후 가요 수출이 확대되면서 중국에서 한국 대중문화의 열풍이 일기 시작했다. 한류는 중국에서 …
[2009-08-05]여주영(주필) 50년간 의료봉사를 한 공적으로 의사의 최고영예인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로 되어 있던 저명한 보오그 박사는 정작 자신의 딸에게서 “모든 사람이 아버지를 훌륭한 …
[2009-08-05]차선자 (수필가) 문학은 진실의 기록이다. 대충대충 임기웅변으로 세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다. 치열하게 피나게 앞 뒤 옆을 돌아볼 새 없는 것이 문학이다. 정직하고 책임이…
[2009-08-04]윤석빈 (교도소 심리학자) 국어사전에 보면 사랑이라는 말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중히 여기어 정성과 힘을 다하는 마음. 이성에 끌리어 몹시 그리워하는 마음. 또는 그런…
[2009-08-04]허병렬 (교육가) ‘손글씨.지우개밥’ 낯선 말이 눈에 띄였다. 그러나 뜻은 바로 이해할 수 있었고 지우개밥이란 말이 재미있게 느껴졌다. 톱질할 때 쓸려 나오는 가루가 ‘톱밥…
[2009-08-03]김윤태(시인) 흑산도로 가는 뱃길은 검었다. 무엇이 뱃길마저 저토록 검은 색깔로 휘저어 놓았을까?선창에서 배를 타려는 사람들의 얼굴도 검었고, 이를 내려다보며 “꺼욱꺼욱”…
[2009-08-03]강천성(시인/요리사) 요즘 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21세기 새로운 사회현상으로 물질을 추구하기보다는 심신의 건강을 추구하는 웰빙(Well-being)신드롬은 잘 먹고 …
[2009-08-03]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사람은 보통 세 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다. 첫째는 남에게 해를 끼치며 살아가는 사람. 둘째는 남에게 해는 안 끼치지만 덕도 끼치지 않는 사람. 세 번째는…
[2009-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