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욱 미인의 조건은 아름다움이다. 아름다움이 결여된 미인(美人)은 미인이 아닐 수 있다. 그렇다면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사전적 의미의 아름다움(美·beauty)은 “감…
[2013-06-15]데이빗 유(뉴욕가정상담소 청소년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정의한 Bullying(괴롭힘)은 청소년 폭력의 한 형태이다. 괴롭힘에 대한 정의는 다양하지…
[2013-06-15]전애자 (시인/수필가) 오래전 책을 좋아하는 친구가 노후를 대비해서 고령화 시대 우리가 준비해야 할 신지혜가 써 있어 미리 읽어 두면 좋다면서 소노 아야코가 지은 ‘당당하게…
[2013-06-15]민병임(논설위원) 6월에는 뉴욕 곳곳에서 음식 축제가 열린다. 지난주에도 유서 깊은 음식축제들이 맨하탄에서 열렸다. 테이스트 오브 타임스스퀘어(Taste of Times s…
[2013-06-14]김창만(목사) “삼성이 만든 것은 다 최고다.”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두 가지 예외는 있었다. 조미료 ‘미원’과 전기밥솥 ‘쿠쿠이다. 삼성이 거대한 자금과 브랜드 파워를…
[2013-06-14]임형빈(뉴욕한인원로자문위원회 회장) 지금부터 40여 년 전만 해도 한인사회는 개척기에 불과할 정도로 척박했다. 사회적으로나 경제적, 정치적으로든 모든 면에서 너무 열악하여…
[2013-06-14]최희은(경제팀 차장대우) 4년전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에서 근무하던 시절이다. 모 식당주인이 자살했다더라, 모 식당주인은 야반도주를 하는 바람에 본인 식당은 물론, 친척이 …
[2013-06-13]이광영(전 언론인) 분단60년 수난의 민족사에 한줄기 빛이었던 6.15공동선언. 그 열세 번 째 기념일을 앞두고 얼어붙은 동토에 새봄이 찾아왔다. 북의 조 평통이 지난 6일…
[2013-06-13]뉴저지 지역에서 한인시의원이 또 한명 탄생, 한인정치력 신장의 현주소가 진일보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저지시티 시의원선거에 출마한 윤여태후보(1833표)가 엊그제 실시된 결선투표에…
[2013-06-13]여주영(주필) 이명박 정권 때 강경일변도로 치달았던 대북정책이 박근혜정부 100여일 만에 해빙의 봄을 맞아 숨가쁘게 돌아간다. 북한이 남북 당국자 회담을 열어 개성공단, …
[2013-06-12]방준재(뉴욕한인골프회 전 회장) 나는 1973년에 미국에 왔다. 흔히들 말하는 아메리칸드림이라기 보다는 다른 세 가지 목적을 가지고 이 땅에 왔다. 첫째가 5년간 수련의 과…
[2013-06-11]무대위의 꽃 박봉구(공연예술가)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가 울었단다.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도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단다. 가을에…
[2013-06-11]최효섭 (아동문학가 / 목사) 요즘 뉴스 가운데 탈북청소년 9인의 이야기만큼 가슴 아픈 소식은 없었다. 생명을 건 그들의 모험과 전진이 먹고 살아남기 위한 단순한 몸부림이었…
[2013-06-10]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아무 죄도 없는데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고 있다면 그 심정은 어떨까. 그 가족들의 심정 또한 얼마나 아플까. 하루 이틀도 아니고 수십 년간이나 자유 없이 …
[2013-06-08]이윤희(뉴저지) 지난 허리케인 때 일이다. “에리카 에리카!” “차고 문을 열어라!” 옆집 아주머니의 황급한 소리가 들려왔다. 한참 후 암흑같은 바람소리와 함께 불자동차 소…
[2013-06-08]민병임(논설위원) 요즘 한국에서 ‘페이터 컴퍼니’(Paper Company)가 화제이다. 페이퍼 컴퍼니는 재력과 권력, 특권 지배층이 절세와 재산 도피를 위해 이용하는 곳으…
[2013-06-07]김윤태(시인) 한통의 편지가 서울에서 날아왔다.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에서 치룬 선거에서 새로 당선된 이상문 회장의 편지였다. 벼슬길도 아닌 문학의 길을 인고의 정신 하나만을…
[2013-06-07]김상준(상록회 편집장) 2001년 9.11테러로 세계 무역센터가 무너져 내릴 때 희생된 전도가 유망했던 한 청년이 있었다. 뉴저지 레오니아 고교 재학 때 우수한 성적에다 학…
[2013-06-07]이진수(사회 2팀 차장) 이민사회 각 커뮤니티의 파워는 정치력과 비례한다. 정치인 배출 숫자와 유권자 수는 이민사회에서 각 커뮤니티가 낼 수 있는 목소리의 크기와 같다. 때…
[2013-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