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한인회와 총영사관 갈등

2014-10-10 (금)
크게 작게
김길홍(목사)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다녀간 후 위 기관들 사이가 삐걱거린다. 박대통령 책임이다.
뉴욕에 왔으면 당연히 한인들에게 인사를 하고 갔어야 했다. 아무리 일정이 바빠도 언론이나 한인회를 통해서...

그런데 그런 뉴스나 언급이 없었다. 대문짝만한 환영광고는 있었는데... 한인회는 영사관을 이해해야 한다. 장관도 수첩 들고 가는 판에 감히(?) 영사가 일일이 물어볼 수 있었겠나?

어떻게 한인 50만을 대할지? 그걸 모르는 우리 한인회가 답답하다.
한인회에 정식으로 제안한다. 대통령이 뉴욕의 한인들에게 사과하라 요구하고 50만을 대표해 새우격인 영사와 싸우지 말고 고래격인 총리나 대통령과 직접 상대하라고...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