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부터 금년 말까지 10년 동안 유엔의 수장으로서 뉴욕에 함께 계시다는 것이 자주 뵙지는 못해도 자랑스러웠고, 참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48년 동안 …
[2016-12-27]“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다”는 말이 있다. 오죽하면 “쨍하고 해뜰 날 돌아 온단다!”는 풍자적인 가요도 있었을까! 어둠과 고통에 찌들은 민초들! 아무런 미래의 소망이 없는 흙수저…
[2016-12-24]1991년 12월 25일 당시 소비에트 연방의 고르바쵸프 공산당 서기장이 연방의 해체를 선언했다. 세상은 자본주의 미국과 사회주의 소비에트 연방이 중심이 되어 30년 넘게 지속했…
[2016-12-24]위키 백과사전은 상식(常識)을 “사회의 구성원이 공유하는,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가치관, 지식, 판단력”이라고 말한다. 상식은 여러 사람이 공존하는 사회의 질서를 지키는 데 필요…
[2016-12-24]병로생사는 삶의 과정에서 모든 인간이 겪어야 할 일반적 인생사다. 금년 봄 정기 검진에서, 나의 건강에 빨간 경고등이 켜졌다. 폐에 종양이 생긴 것이다. 많은 검사끝에 뉴저지 잉…
[2016-12-24]지난 달 열렸던 김민지 박사의 한국복식 세미나. KCC에 이어 FIT에서 열린 제1회 한복 세미나를 연이어 다녀왔다. FIT에서 열린 한복 세미나는 보스턴에서부터 캘리포니아에 이…
[2016-12-24]평생을 살면서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일을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은 없을 거라 생각해 본다. 아무리 악인(惡人)이라도 단 한 번은 착한 일을 했을 거 같다. 연말연시를 맞으며, 특…
[2016-12-24]강림절과 성탄은 예수 탄생의 사건에서 믿음의 뿌리를 찾고 사랑과 희망의 날개를 얻어 현재와 미래를 향하여 날아가는 힘을 얻게 한다. 성경은 예수의 탄생에 대한 예언을 인용하여 “…
[2016-12-23]지난 8~11일 링컨센터 데이빗 게펜홀에서 열린 백건우 뉴욕필 협연은 연말을 보내는 한인들에게 축복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백건우가 연주한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 3번 C단조 작품…
[2016-12-23]우리가 흔히 말하는 남북한의 통일은 평화적이어야 하고 영구성이 있어야 한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통일이여 오라’ 아무리 외친들 통일은 오는 게 아니고 우리가 만들어 가지 않으면…
[2016-12-22]우리가 어릴 때 성탄절이 오면 산타클로스 노래를 열심히도 불렀다. “착한 아이에게 선물 주러 오늘밤에 오신다”는 산타의 메시지를 천진난만한 동심들은 액면 그대로 믿었던 것이다. …
[2016-12-22]한 해를 보내고 또 다른 한 해를 맞이하는 요즘 한인사회 곳곳에서 각종 모임이 한창이다. 추운 날씨에도 마음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 연시 모임을 위해 빠지지 않는 하나가 있다면 바…
[2016-12-22]연방교육부가 미 최대 민간학교 인증기관인 ‘ACICS’의 인증기관 지위를 전면 박탈, 한인사회도 파장이 예상된다. 인증기관 지위가 박탈된 ‘ACICS’가 인증한 사설 교육기관 중…
[2016-12-22]다이아몬드 결정체가 되려면 석탄 덩어리가 약 4,000도 정도의 열을 받아야만 된다고 한다. 보통 쇠가 1,560도에서 녹는다고 할 때, 다이아몬드가 되기 위해서 따르는 고통은 …
[2016-12-21]제45대 미국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그동안 서로 본인의 장점과 비전을 가지고 희망찬 모습보다는 상대방의 단점과 과거 잘못만을 들추어 공격을 일삼는 일을 너무 지나치게 보여줌으로써 …
[2016-12-20]크리스마스 계절에 아이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에 ‘붉은 코의 사슴, 루돌프’(Rudolf the Red-nosed Reindeer)가 있다. 미국의 동화작가 로버트 메이(Rober…
[2016-12-19]나의 친구 혁수 (가명) 는 누구에게도 쉽게 말하지 못할 비밀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바로 한국에 있는 여성으로부터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몇년간 스토킹을 당한 적이 있다는 것…
[2016-12-19]어느 덧 크리스마스 시즌이다.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식물이 있다. 포인세티아다. 새빨간 붉은 잎을 가졌다. 잎은 선명하고 화려한 느낌을 준다. 푸른 잎과 색상의 조화를 이룬다.…
[2016-12-19]2016년 미국의 민심은 미국 우선주의의 트럼프를 선택했다. 옛말에 ‘광에서 인심 난다.’ 라고 했는데, 미국의 인심도 옛날과 달라졌다. 과거 미국의 중산층들이 미국인의 자부심을…
[2016-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