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청년들이여! 당신들만이 유일한 희망이다. 지금 현재 대한민국 국가정세에서 보수, 종북, 좌익, 우익으로 갈라서서 투쟁을 벌이는 건 지난 70여년 간 지속돼 온 일이고 대한…
[2018-03-03]여자와 남자와 술. 삼각관계다. 순수한 사랑엔 술이 그리 큰 역할을 하진 않는다. 와인 한, 두 잔 놓고 서로 사랑을 속삭일 수 있다. 성폭력이니 성추행이니 하는 그런 건 사랑하…
[2018-03-03]아침마다 몸무게를 재보기 위해 저울에 올라간다. 올라갈 때마다 십분의 일 눈금 하나에까지 집중하게 된다. 전날의 식사량과 운동의 강도에 따라 저울 눈금의 격차가 있게 마련이지만…
[2018-03-02]지난 1월29일 서지영 검사의 성추행 피해폭로로 시작된 ‘미투’ (#MeToo•나도 당했다)바람이 한국에 태풍급으로 각계 각 분야에 퍼지고 있다. 원래 작년10월 미국에서 거물 …
[2018-03-02]세월은 빠르게 지나가고 시대도 수시로 빠르게 변해간다. 환성의 평창 오륜도 폐막으로 끝이 났다.그간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출연과 한반도 기도 휘날리고 빗발쳤다. 김영남, 김여정도…
[2018-03-02]차기회장 선거와 관련, 파행양상을 보이던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동북부지회의 심각한 갈등국면이 일단락됐다니 다행이다. 미동북부지회는 엊그제 가진 정기총회에서 출마한 두 후보간에 경…
[2018-03-01]해마다 1월 셋째주는 내가 근무하고 있는 버겐카운티 아카데미의 시각영상 디자인학과에 ‘Print Week’ 이라는 큰 행사가 있는 날이다. 벌써 18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인쇄…
[2018-03-01]한국은 지난 1997년 국가에 닥친 IMF 외환위기 당시 나라의 곳간이 거덜나고 거의 망할 처지가 되자 국민 모두가 홀연히 일어나 한마음이 되어 난국을 극복했다. 전국적으로 금 …
[2018-02-28]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정치권에서 수면위로 부상한 남북한 통일에 대한 관심이 정치권과 국민들간에 현실 정치에 한 축을 차지하고 있다. 소위 북한이 주장하는 고려연방제와 2000…
[2018-02-28]나는 1999년 탈북난민보호 뉴욕협의회를 창설하고 탈북자를 난민으로 인정토록 촉구하는 NGO 활동을 하여 2004년 미상하원이 북한인권법을 통과시키며 탈북자들이 처음으로 난민으로…
[2018-02-28]대통령 집권 2년차에 열리는 중간선거는 대통령의 정책과 업적이 선거를 통해 엄중하게 평가되는 미의회정치의 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이래 지지율이 50%를 넘은 적이 없다. 역…
[2018-02-27]“기미년 3월 1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 독립 만세!” 이것은 ‘3.1절의 노래’ 첫 소절이다. 기미년이라면 1919년이다. 그로부터 꼭 99년이 경과되었다. 3.1절이…
[2018-02-26]한 사람으로 태어나 한 길만을 걷다가 죽음을 맞기란 쉽지가 않다. 그것도 죽음 이후에 평가되는 평판이 좋은 거라면 그 사람의 생은 축복받은 생인 것만은 확실하다. 그래서 사람은 …
[2018-02-24]지금 세상은 온통 문화와 정치 모두가 마비된 비극적 세상이다! 이러한 비극은 부시 미국대통령이 이라크 전쟁을 일으키면서 시작되었다. 이라크 전쟁이 발발하면서 무수한 생명들이 목숨…
[2018-02-24]요즘은 한국의 평창 동계올림픽이 톱뉴스로 등장하니 반갑고 어느 때보다 뿌듯하기도 하다. 한국 여자 스케이팅 팀 금메달에 이어 남자팀의 은메달소식에 한창 기쁨을 나누는 순간, 빌리…
[2018-02-24]플로리다에서 또 죄 없는 어린 목숨들이 미처 꽃도 피워보지 못하고 쓰러져 갔다. 같은 또래의 학생이 마구 쏘아 된 반자동 소총에 의해서 아무런 이유없이 17명이나 희생이 되었다.…
[2018-02-24]‘2018년 플러싱 음력설(Lunar NewYear) 퍼레이드’가 열렸던 지난 17일 퀸즈 메인스트릿 일대는 온통 붉은 깃발로 물들여졌다. 연도변에 늘어선 남녀노소 누구나 할 것…
[2018-02-23]평창동계올림픽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많은 감동 스토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중 빙속여제 이상화(29)의 18일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경기 모습은 평창 최고의 감동이었다. …
[2018-02-23]이른 아침부터 아내가 창가에 화분들을 내어 놓고 마른 잎들을 떼어 내며 바쁘게 움직였다. 휴가를 떠나느라 집을 비운 사이 화초들이 누렇게 시들어 버렸다고 안타까워 했었는데 마침…
[2018-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