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과 민주당의 연방의회 협상대표들은 11일 트럼프 대통령이 셧다운 방지 협상 시한으로 정한 15일을 앞두고 원칙적인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에 국경장벽 예산으로 13억 7,50…
[2019-02-15]엊그제 새해를 맞이했는데 벌써 2월도 중반이다. 흔한 말로 세월이 빠르다 하는데 진짜 피부로 느껴진다. 2월이지만 눈 한 번 제대로 안 오는 겨울이었다 생각했는데 어제 좀 꽤 왔…
[2019-02-15]가끔 친구들과 대화하면서, “당신은 비전을 보는 나이고 나는 꿈꾸는 나이야”라고 말 할 때가 있다. 크리스천들은 이 말이 무슨 말인지 바로 알아 차리겠지만, 기독교인이 아닌 분들…
[2019-02-15]추운 겨울이 끝나가면서 겨우내 침체된 한인경제가 일어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한인·한국기업들은 본격적인 취업시즌 전에 더 나은 인재 확보를 위해 구인시장이 벌써 봄 기…
[2019-02-14]최근 한 신학교 교수가 쓴 저서 ‘위선’ 에서, “성경은 위선과의 투쟁에 관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또한 “성경은 하나님 백성이라 불린, 이스라엘 민족의 위선적 영성에 대한 구약…
[2019-02-14]부동산 개발업자에서 재계의 거물이 된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인들에게 각인이 되기 시작한 것은 미 NBC TV방송의 유명한 리얼리티 쇼에서 ‘어프랜티스(가장 힘든 면접)’ 프로그램을…
[2019-02-13]음마투전(飮馬投錢)이란 말이 있다. 이 고사성어에서 음(飮)은 ‘마시다’라는 뜻이다. 마(馬)는 ‘말’이다. 그러므로 음마는 ‘말에게 마시게 한다’라는 의미다. 투(投)는 ‘던지…
[2019-02-12]올해로 150주년을 맞는 ‘연합감리교 여선교회’의 역사는 바로 이 여섯 명의 여성들이 신앙과 꿈과 사랑을 열정적으로 실천하여 일으킨 기적의 주옥같은 이야기들이다. 1869년 …
[2019-02-12]한 때 ‘오바마 터치’(Obama Touch)란 말이 유행되었었다. 사실 이 말은 미국의 정치 전문지인 ‘폴리티코’ 가 시작한 말이다. 버락 오바마는 미국의 최근사(最近史)인 2…
[2019-02-11]사랑. 무엇이 사랑일까. 에로스(eros). 에로스가 사랑일까. 아니면 애정(愛情)이 사랑일까. 애정이란 또 무엇일까. 애정(deepest interpersonal affecti…
[2019-02-09]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연두교서는 마이웨이였다. 그중 핵심 키워드는 역시 ‘장벽’이었다. 그리고 뜬금없어 보이는 듯 하지만 민주당을 겨냥하여 ‘반(反)사회주의’를 언급했다. 장벽과…
[2019-02-09]벌써 9년여 전 일이다. 얼었던 주변의 땅들은 온기에 녹기 시작하며 여름같이 더운 날씨가 며칠씩 급작스럽게 찾아오기도 하고 갑자기 추워지면서 다시 겨울로 돌아간 듯 날씨마저 중심…
[2019-02-08]기미년 조선 독립운동은 일본 동경에서 일어난 조선 학생들의 2월 8일 독립선언서 채택과 결의문으로부터 시작했다. 올해 2.8.독립선언서와 3.1. 독립선언, 4월 상해임시정부 수…
[2019-02-08]조선시대에 환향녀(還鄕女)라는 단어가 있었다. 환향녀는 병자호란 시 중국 심양에 끌려갔다 돌아온 조선 여성들을 이른다. 조선은 1636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 청나라의 제2차 …
[2019-02-08]한인 노년층의 자살률이 미국내 아시안 커뮤니티 그룹 가운데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있다. 스탠포드·UC버클리대 교수진이 최근 공동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미국 거주 …
[2019-02-07]이조시대의 사법(司法)은 엉망진창이었다. 동네 부자가 원님에게 충분한 돈을 안 준다. 괘씸한 놈이다, 먼저 체포를 해서 구치소에 가둔다. 이삼일 후에 원님이 용의자에게 문책을 한…
[2019-02-07]고대 철학자 플라톤은 인간의 생을 일컬어 “죽음을 위한 연습”이라고 말했다. 알고 보면 우리가 매일 허덕이며 살고 있는 것이 훗날 닥쳐올 죽음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것인지…
[2019-02-06]한국의 대일외교 정책이 일본보다 한 수 뒤지는 것같아 안타깝다. 일본제국 시대에 있었던 조선식민통치의 악업 중 현대까지 미해결 된 문제 중에 대표적으로 상징성 있는 두 가지 문…
[2019-02-06]외국어를 공부하면서 그 나라의 문화와 사람들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된다. 기본적인 주제들은 비슷하지만, 주제들 속에서 쓰이는 단어들이나 문구들은 천차만별이다.몇 달 전 미국인 친구…
[2019-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