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한국에서 작은누나네 가족들이 왔다가 갔다. 작은 매형, 큰 딸 가족(부부와 어린 남매), 결혼하지 않은 막내 딸 등 7명이 뉴욕을 방문했다. 뉴욕에 가까운 손님이 오…
[2019-06-18]본인은 33년 전부터 연변을 방문하면서 여러 변화되는 모습을 보고 있다.중국에는 56종족이 있으며 길림성을 중심으로 일제때 임시정부의 광복군과 망명해 온 조선족 약 80만 명이 …
[2019-06-18]한 1년 전부터 오른쪽 신장부분과 갈비뼈 안쪽에 통증이 있었다. 매일 있는 게 아니라 어느 날은 있고 또 갑자기 사라졌다 하는 간헐적 통증이다. 게다가 아프다가 뻐근하게 눌리는 …
[2019-06-18]3개월간 전자담배를 사용했던 한인 10대가 부모와 함께 5월부터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의 마약회복모임에 참석하기 시작했다. 전자담배(E-cigarettes)는 1965년에 출시…
[2019-06-17]지난 5월 하순,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작은 도시에서 90세 노인의 성대한 장례식이 있었다. 이 노인은, 다른 주에 딸 하나만 둔 외로운 6.25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였다. 묘지…
[2019-06-17]최근 노벨 평화상을 받은 인물 중 엘리 위젤이 있다. 그는 결코 행동가가 아니었으나 노벨상 위원회는 수상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위젤은 자기의 체험에서 얻은 메시지를 구준히 인…
[2019-06-17]미주 한인사회에 한부모 가정이 20%나 된다는 통계는 안타깝다. 한인가정 다섯 중 하나 꼴로 아이들이 엄마나 아빠 없이 자란다는 말이다. 이웃과 커뮤니티의 관심이 필요하다. 최근…
[2019-06-17]6월은, 꽃으로 만발했던 화사한 봄의 문을 닫고 푸르른 여름의 문을 서서히 열어주는 달이다. 나는 언제부터인가 이 6월을 좋아하며 사랑하게 되었다. 6월은 봄 날씨처럼 변덕스럽고…
[2019-06-15]2020년 미국 대통령 대선 경선 시작이 이제 7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2월 초에 치러지는 아이오와 코커스를 시작으로 9월 초 노동절까지 전국 50개 주에서 예비선거가 치러진다.…
[2019-06-15]날씨가 좋아지면서 자연으로 많이 나가고, 특정시기에 즐길 수 있는 해산물을 많이 섭취하는 계절이 되었다. 어패류는 낮은 칼로리를 가진 고단백질 음식으로서, 필수 영양소와 DHA …
[2019-06-14]예수님은 무지까지도 용서해 주셨다. 우리는 바르게 알지 못해서 갖은 고통과 수치 가운데 살아가고 있다. 각종 시험에서도 모르면 중간이라지만 사실은 모르는 것은 모르는 것이다. 그…
[2019-06-14]미국의 어머니날은 5월 두 번째 일요일이고 아버지날은 6월 셋째주 일요일이다. 아버지날을 지키는 나라는 별로 많지 않다. 미국을 비롯 가까운 남미지역에서는 칠레와 아르헨티나, 멕…
[2019-06-14]사람은 태어나고 늙어가고 병들고 죽는다.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은 괴롭고 두려운 일이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 우리는 늙고 병들고 죽는 것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하고 삶의 한 과정으로…
[2019-06-14]요즘 인터넷에 나오는 가짜 뉴스와 진짜 뉴스로 헷갈리는 인터넷 방송들이 난무하고 있다. “중국의 시진핑이 심어 놓은 남한 내 친중세력으로 한미동맹이 결국 파괴될 것이고 시진핑이 …
[2019-06-13]오는 9월 새롭게 출범하는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자문위원 인선 절차가 본격 시작되면서 한인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뉴욕총영사관은 빠르면 이번 주 중 신…
[2019-06-13]최근 앨라배마 주에서 낙태 반대법을 통과시켰다. 강간에 의한 임신도 근친상간에 의한 임신도 낙태가 금지된다. 이런 극단적 법 조항에 대해 낙태 반대론자들까지도 지나치다고 우려한다…
[2019-06-13]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태어남을 자랑으로 여기며 살아왔다. 모든 민족은 다 애국자라고 자부하며 살아왔다고 할 수가 있다. 그런데 사는 모습을 보니 애국자라는 말은 많이 하는데 …
[2019-06-12]대한민국의 대통령들은 대부분 임기를 전후로 영예롭게 퇴진한 경우가 없었다. 재임시 쫓겨나거나 피살당하지 않으면 감옥에 구금, 혹은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으로 마감했다. 초대 이승…
[2019-06-12]모든 단체 생활이 그렇듯 자원봉사나 신앙생활도 책임맡은 경험이 늘어날수록 비례적으로 더 큰 책임의 제안을 받게 된다. 자신의 재능과는 무관한 책임이 제의될 때는 겁이나 피하려고도…
[2019-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