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발 기사를 보면 온통, 모두가 소통을 강조하고 통합과 혁신을 하자는 주장을 많이 하고 잇다. 특히 정치권에서 지난 10월26일 서울시장선거 후다. 언제는 소통과 통합과 …
[2011-11-29]최 효 섭 (아동문학가/목사) 2011년의 막이 내리려는 지금 미국의 체감 경제는 매우 싸늘하다. 직장을 잃는 사람들과 주택비를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다…
[2011-11-28]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사람이 사는 가운데 가장 추구하는 것이 무엇일까? 명예와 돈, 권력 등등 많은 것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보편적으로 가장 추구하는 것은 행복…
[2011-11-26]박 중 돈(법정 통역가) 지난 반세기동안 군사독재 체제로 거의 외부와의 문을 닫고 지나 온 미얀마(옛이름: 버-마)에 봄이 찾아오는 소식이 들린다. 미얀마는 너무 오…
[2011-11-26]백 향 민(영어 음성학자) 과학자들은 10년 후인 2020년경부터 100세 인간수명 시대를 예고한다. 사람들은 100세 시대가 축복인가 재앙인가를 놓고 토론한다. 그런데 …
[2011-11-26]이진수(사회 2팀 차장) 정신대 문제와 관련 일본정부의 공식 사과를 요구하는 일본군 강제위안부 할머니들의 ‘수요 집회’가 다음달 14일이면 1,000회를 맞는다. 1992…
[2011-11-25]민병임(논설위원) 오는 11월 26일(토) ‘아무 것도 사지 않는 날’(Buy Nothing Day)이 주목을 받고 있다.반(反)월가 시위의 배후격인 온라인 잡지 ‘애드버스…
[2011-11-25]여주영(주필) 월가에서 시작돼 전 세계적으로 불이 붙은 ‘99% 시위’가 좀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미국에서 다시 점화될 조짐을 보여 걱정된다. 지난주 ‘월가 점령’ 시위 발발…
[2011-11-23]이광영(전 언론인) 중립화 통일운동이 국내외 일각에서 태동하고 있다. 민족의 지상목표인 통일을 지향하고 국제평화에 기여하게 될 중립을 추구하고 있어 대의와 명분을 두루 갖추고 …
[2011-11-23]이정석(음악박사) 2011년 한해는 벌써 끝을 향해 치닫고 있다. 그런데 더욱 안타까운 것은 그 시간이 나이의 비례하여 점점 더 빨라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시간이 …
[2011-11-23]경기침체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생계형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연말 범죄예방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한인들의 경우 현금을 많이 다루는 업종을 주로 하고 있는 데다 보안에 대한 …
[2011-11-22]김창만(목사) 한 기자가 스티브 잡스 자서전을 쓴 월터 아이작슨(Walter Issacson)에게 물었다. “당신은 왜 잡스를 천재로 규정하는가.” 그의 대답은 간단했다. …
[2011-11-22]임경자(수필가) 자, 이제 우리가 아름다운 최면을 시작하기로 해요… 나는 상반신을 앞으로 기울이며 그녀의 눈 깊숙이 길을 내었다. 그녀는 그때서야 젖은 눈을 반짝이며 나를 …
[2011-11-22]허병렬(교육가) 우리는 오케스트라를 감상하기 위해 음악회에 간다. 집에 정제된 오케스트라 CD나 테이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편리한 캔 음식이 있어도 되도록 신선한 …
[2011-11-21]정 재 현(목사/뉴욕트리니티선교회) 올해는 종교개혁의 주역인 존 칼빈이 태어난 지 500주년이 되는 해로서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종교개혁 기념행사가 계속 열리고 있다. 스위…
[2011-11-21]김명욱 객원논설위원 “...마음이 쪼그라질 정도로 어마한 남벽 아래 서서 긴 호흡 한 번 내쉬고 없는 길을 우리는 가야 한다. 길은 오로지 우리 몸속에 있다는 것을 깨달으며…
[2011-11-19]성경은 우주만물이 창조주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고 우리가 사는 이 현세와 말세도 창조주 하나님의 주장, 주관 하에 있음을 밝히고 있다(창세기). 그런데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현 …
[2011-11-19]민 병 임(논설위원) 미국 중산층의 은퇴 희망연령이 80세까지 올라갔다. 완전히 늙어서 허리가 꼬부라져서도 일하겠다는 것이다. 경제 침체로 주머니 사정이 안 좋아지면서 나…
[2011-11-18]김 윤 태(시인) 인생은 평온한 평지에 자리를 잡고 진행하는 순탄한 행로가 아니라 한치 앞을 모르는 안개속의 심산유곡을 더듬어가는 아슬아슬한 곡예다. 그런 미로를 나침반도 …
[201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