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연말이 되었는데도 한인사회가 무척 조용하다. 예년 같으면 벌써 달력이 나돌고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리기 시작할 때인데... 이번 해는 왜 이렇게 조용할까. 경기 탓도 있겠지…
[2015-12-04]올해의 달력이 이제 달랑 한 장 남았다. 새해가 올 준비를 하고 있다.한 해가 저물어가는 이즈음, 미네소타주 로즈마운트의 구세군 자선냄비에 한 노부부가 50만 달러의 수표를 내놓…
[2015-12-04]파티모임으로 해이해지기 쉬운 연말, 한인들의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동창회, 송년회 등 각종 모임에서 술을 마시고 자동차 운전을 하다 대형사고를 일으…
[2015-12-03]얼마전 미 항공 우주국(나사:NASA)은 지구환경과 놀랍도록 닮은 행성을 태양계 밖에서 최초로 발견, 세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행성은 지구와 크기, 나이, 공전 궤도등이 비…
[2015-12-02]개인적으로 잘 아는 이의 이야기이다. 그는 50 평생을 “나누는” 삶을 실천했었단다. 그것도 아주 일관되고 확고하게. 그래서, 어려서는 유복한 집안에 공부 잘하는 친구들하고…
[2015-12-02]추수감사절을 시작으로 연중 최대 규모의 소비기간인 연말샤핑 시즌이 본격 시작됐다. 지난 26일의 추수감사절과 27일 블랙프라이데이의 온라인 구매자수가 오프라인을 앞질렀다는 통계가…
[2015-12-01]중동지역을 잠식하며 야만적인 테러활동을 전개하는 IS. 손에 손에 든 살인무기들은 누가 공급하고 있는 것일까. 유전 등을 장악하며 원유세일을 자본화하며 활동비를 충당하고 있다는 …
[2015-12-01]1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APEC 정상회담에서 아베 총리와 부인이 오바마 대통령 바로 옆에 앉았고 그 다음에 박근혜 대통령이 앉았다. 아베 총리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자신…
[2015-12-01]지난 주 월요일 루이 로즈불륵스 여사(81세)가 뉴욕 브루클린의 플리머스 교회, 역사위원장직을 사임하였다. 그녀는 이 교회 168년의 역사를 정리 관리하였다. 플리머스 교회는 뉴…
[2015-11-30]고(故)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어록 중 백미는 단연 대도무문(大道無門)이다. YS는 1979년 신민당 총재에 재선된 후 “대도무문, 정직하게 나가면 문은 열립니다. 권모술수…
[2015-11-30]미국의 외교전문가 조세프 나이 교수는 그의 신간 ‘미래 파워(The Future of Power)’에서 미래세계는 사이버공간에 의해 지배될 것이며 각국의 사이버 테러 대처능력이 …
[2015-11-30]인생, 한 번 태어나면 어김없이 죽는다. 다른 생명체도 마찬가지다. 투리토푸시스 누트리쿨라처럼 노쇠하면 다시 유아기로 돌아가 재생을 반복하는 해파리가 아닌 이상 모든 생명체는 태…
[2015-11-28]뉴저지 대표 한인 타운인 팰리세이즈 팍에서 한인 경관 2명이 추가 탄생한 것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두 명의 신임 경관은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고 교통 경관 근무경력으로 타운을…
[2015-11-27]세계 최초의 눈송이 작가 윌슨 벤틀리는 버몬트주 한적한 시골의 평범한 농부였다. 어렸을 때부터 눈송이에 관심을 가졌던 벤틀리가 하루는 현미경을 통해 눈송이의 아름다운 개성을 발견…
[2015-11-27]22일 새벽 김영삼(88, 임기: 1993년 2월25일~1998년 2월24일) 전 대통령이 서거하자마자 모든 언론들이 앞다투어 김영삼 전 대통령의 공과(功過)에 대한 기사를 쏟아…
[2015-11-27]2015년 제29회 사랑의 터키와 쌀 보내기 운동을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성황리에 마치게 되어 도와준 한인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금년 9월부터 여러 미국 구세군과 단체들이…
[2015-11-27]대통령님께서 갑자기 서거 하셨다는 비보에 수만리 떨어진 이곳 미국에서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깊은 애도를 드리며 삼가 조의와 명복을 빕니다. 대한민국 민주화의 큰 별이 떨어진 데…
[2015-11-25]미국의 흑인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는 노예의 아들들이 주인의 아들들과 형제처럼 사는 꿈, 백인 어린이가 흑인 어린이와 형제, 자매처럼 손을 맞잡는 꿈을 꾸었다. 그의 꿈은…
[2015-11-25]한인 밀집지역인 퀸즈 플러싱, 와잇스톤 주민들의 건강지수가 평균치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 지역 한인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그러나 퀸즈 베이사이드, 리틀넥 주민들의 건…
[2015-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