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료한 환자 가운데 40대 중반의 유능한 중소기업 사장이 있었다. 그는 산을 타길 좋아해 우리나라 높은 산은 모두 섭렵했다. 1년에 한번 씩은 외국에 있는 세계적인 명산을…
[2020-01-10]경자년 새해아침에 조국사랑 미주연합(회장 이정공)이 주최하고 한미충효회(회장 임형빈)가 후원한 ‘제7회 신년하례 초청디너’에 참석한 45명의 뉴욕한인사회 원로 지도자들이 올해의 …
[2020-01-09]2020년 새해는 절기력(간지력)으로 천간(天干)은 흰색을 뜻하고 지지(地支)는 쥐를 의미하니 흰색 쥐띠해가 된다. 흰쥐는 쥐 중에서도 가장 우두머리 쥐이자 매우 지혜로워서 사물…
[2020-01-09]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는 지난해말 게재한 칼럼을 통해 월가에서는 미국이 내년에도 낮은 실업률과 견조한 성장으로 행복한 기족의 한해를 보낼 것이라는 컨센서스가 형성돼 있다고 …
[2020-01-08]지난 9월11일 한국 충청남도 아산의 한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에서 9살 김민식 군이 동생 민우의 손을 잡고 길을 건너다 차에 치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
[2020-01-08]살다보면 크고 작은 일들 중에 도저히 살 수 없는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상처없이 살아난 경우를 종종 접한다. 몇 년 전 칠레에서 지하 수백미터에 갇혔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이야…
[2020-01-07]소련의 푸틴이 대통령 재임을 위해 자원 국무총리 후 합법적으로 다시 대통령이 되었다. 중국의 시진핑은 모택동 이후 유일하게 든든한 대권을 장악했다. 두 지도자가 공산주의와 오일 …
[2020-01-07]미국에 사는 사람이라면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의 이름은 알아야 할 것이다. 그는 철학자 신학자 대 설교자였고, 18세기 미국의 ‘대 각성운동’(The G…
[2020-01-06]금강경에, “진리는 없느니라. 그래서 그 이름을 진리라고 하느니라.”라는 말이 있다. 진리란 찾아보면 없는 것 같고, 안 찾고 가만히 있으면 있는 것 같다. 다음 글은 친구가 보…
[2020-01-06]1991년 12월26일 미국과 함께 전 세계를 이념적 블록으로 나누었던 소비에트 연방이 해체가 되면서 모든 나라들이 담을 허물고 세계화를 향해서 달리기 시작했고, 그 세계화는 모…
[2020-01-04]품위(品位)란, 직품(職品 )과 직위를 말한다. 이 말은 품위란 뜻의 우리말 국어사전에 나온 답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그 나름대로 품격을 지니고 있다. 대 회사의 사장이나 그 …
[2020-01-04]뉴욕 한인 숙원 사업이었던 박물관이 2019년 4월18일 뉴욕한인회관에 개관 되었다. 한인이민사박물관은 1884년 갑신정변을 일으켰다가 일본을 거쳐 이듬해 미국으로 망명한 서재필…
[2020-01-04]‘극작가 버나드 쇼는 키프로스 조각가 피그말리온 신화에서 힌트를 얻어 ‘피그말리온’이라는 유명한 희곡을 썼다. ‘정말이에요. 만일 피커링 대령님이 아니었으면 저는 예의가 무엇인지…
[2020-01-03]새해 경자년(更子年)이다, 새해가 되면 학생은 공부, 20대는 취업과 연애사, 30대는 결혼과 자녀, 40~50대는 직장이나 사업장에서의 성공, 60~70대는 건강과 행복한 노후…
[2020-01-03]사람은 누구나 남에게 모질지 못하는 측은지심이 있어 본성이 착하다는 맹자의 성선설이나 인간의 본성은 악하나 인위(도덕적인 가르침) 의 덕분으로 바르게 살아갈 수 있다는 순자의 …
[2020-01-03]밤사이 휘몰아 치던 비바람이 그치고 커튼 사이로 햇살 가득한 새 아침이다. 때묻지 않은 둥근 해를 가슴에 품고 한해 동안 채워질 빈 주머니에 꿈을 담는다. 해마다 반복되는 소소한…
[2020-01-03]다사다난했던 기해년 한해를 보내고 또 다시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았다. 어제와 오늘이 무엇이 다르겠냐마는 그래도 새해라는 의미를 부여하니 사람들은 만날 때마다 모두 밝은 얼…
[2020-01-02]내가 왜 사제가 되려는지, 왜 사제로 살아갈려는지 맴도는 의문은 나에게 떨쳐버릴 수 없는 화두같았다. 신부로 살아가는 그 많은 시간동안 하느님이 나를 부르셨는지 아니면 내가 나의…
[2020-01-02]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첫날 힘차게 솟아오른 태양을 바라보며 우리는 새로운 출발점 앞에서 다시 설렌다. 366일 순백의 날들이 다시 우리 앞에 놓였다. 그 시간들…
[2020-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