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로나19와 증권투자 기회

2020-03-18 (수) 전상복/연변 과기대 겸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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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세계가 온통 야단법석이다.

WHO (세계보건기구) 총재가 초기에는 곧 진정 될 것이라 하다가 3월12일 PANDEMIC (공포적인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확산을 예기해 뉴욕 월가의 주식거래가, 당일 다우존스 수치가 10%로 추락했다.

인류역사에서 각종 전쟁으로 세계인들이 고통을 당해오고 있다. 영토, 종교, 아편, 오일, 무역, 핵전쟁으로 인류는 계속 투쟁하고 있다.


12일 뉴욕 주지사와 시장이 긴급 활동제재 명령을 발표했다. 500 명이상 모임은 모두 중단을 발표했고 여행, 호텔, 단체 모임을 중단 요구함으로 각종 직장의 기능이 마비되어 경제가 마비됨을 예측했다. 사우디와 소련 간 오일거래 이상으로 변칙이 생겨 곧 증권에 영향을 주었다. 1929년 세계공황 같은 양상이 아니다. 불과 몇 달 전까지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최고수치 2만9000 대에 달했다. 부동산과 달리 증권은 회사발행 유가증권에 속한다. 자본형성을 위해 회사에서 일정금액으로 발행해 상장한다.

자본주의의 최신방식으로 세계인들이 직간접으로 투자가가 된다. 그런데 지난 며칠 사이에 약 9,000 포인트 하락했다. 항상 세계뉴스에 따라 주식값이 오르고 내린다. 일종의 합법화한 자본주의 도박이다.

미국이 낳은 와린버프 같은 투자의 명수는 증권투자로 치부한 5대 거부다. 값이 내리면 이때가 투자의 최상기회라고 곧바로 주식구입을 한다. 우리모두가 부동산으로 증권투자로 직간접 관련돼있다.

필자는 학교 강의나 투자자 세미나에서 항상 강조한다. 통계적으로 부동산 투자가 보다 안정적이고 증권투자는 각종 유혹으로 상황 판단 잘못을 할 때가 있음을 강조한다. 예컨대 15년 혹은 20년간 지불한 주택 모기지는 구입대금 100%의 수익을 올릴 수 있으나 증권투자는 무보증이다. 주식값의 1/3 이 인상 혹은 인하 예는 자주 없다. 이번 몇 주 사이에 세계적인 공포로 뉴욕증권지수가 내렸다. 전쟁이나 오일 파동 때만 있을 수 있는 일이 발생했다.

즉 다시 주식대금 인상이 통계적인 필수현상이다. 현찰, 마진(Margin) 주식의 증거금으로 투자한 고객은 황금의 기회를 잘 포착해야 된다. 단번에 전체 주식지수 1/3 이 하락 혹은 인상된 예는 1968년과 1976년 전쟁과 오일파동으로 생긴 수치이다. 참으로 무서운 공포는 세상 것이 아니라 모든 염려가 우리 뼈를 말리는 것이다.

매년 겪는 일종의 독감현상이다. 확진자와 거리를 두고 매사 주의해야한다. 전염성이 강하고 폐렴으로 숨을 못쉬는 악종 감기다. 또한 모두가 증권투자 하라는 유혹이 아니다. 성공과 실패의 회전이 빠른 자본주의식 자본 형성이고 모든 책임은 투자가에게 있음을 알아야 한다. 한탕주의는 모든 투자에 상대적으로 위험이 따른다.

<전상복/연변 과기대 겸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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