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는 현재는 번듯한 고층빌딩들이 촘촘히 들어서 있고 고급차량들도 줄을 잇지만 전체적으로는 피라밋과 스핑크스와 미이라가 도시를 대표하고 있다. 그래서 관광가이드들은 카이…
[2002-03-20]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서도 한인들은 호감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렇기에 한인들은 방문비자로, 잘해야 노동허가증 정도 가지고도 10여개 한인식당이나 여행사, 건축관련업등 크고 작은…
[2002-03-20]남가주 최대의 기차 축제가 23~24일 오렌지 농경지로 유명한 헤리티지 밸리의 필모어에서 열린다. 필모어&웨스트 철도회사(Fillmore & Western Railway Com…
[2002-03-20]걸작영화 ‘ET’의 재개봉을 맞아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그동안 인기리에 개장되어 오던 ET관을 새롭게 단장했다. 스튜디오는 ET의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입장객을 반기는 비디오 프…
[2002-03-20]휴양도시 샌타바바라 북쪽에 있는 해변의 절경을 자랑하는 주립공원이다. 시원한 태평양을 바라보며 도미낚시도 즐길 수 있는 이 곳은 LA에서 약 2시간 거리로 주말 여행지로 손색…
[2002-03-20]영특해 보이는 뾰족 코에 그 긴 털을 갈기갈기 휘날리며 멋지게 달리던 래시의 모습을 기억하지 않는 이가 얼마나 될까. 황금색 털에 얼굴이 폭 파묻힌 귀여운 표정의 벤지, 황소만 …
[2002-03-15]애완동물을 전문 샵이나 브리더에게서 구입하려면 가격이 만만치 않다. 패사디나 휴메인 소사이어티(Pasadena Humane Society)의 자원 봉사자 셰인 김(36)씨는 보다…
[2002-03-15]오는 4월20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Richie Valens Park(주소 10736 Laurel Canyon Blvd. Pacoima, CA 91331, 가는 길은…
[2002-03-15]남가주에는 일본·중국·한인타운, 리틀 사이공 등 수많은 소수민족 타운이 있지만 일명 ‘리틀 타이’라고도 불리우는 태국타운(Thai Town)처럼 겉모습이 엉성한 곳도 없다. 일본…
[2002-03-15]한 방울만 닿아도 순식간에 물기가 확 퍼질 만큼 섬세하지만 신방에 들은 신랑 신부를 훔쳐보기 위해서는 손가락에 침을 묻혀도 뚫기 쉽지 않은 창호지(한지). 어디 그 뿐이던가. 겹…
[2002-03-15]베어 캐년 지역은 산세가 험준하고 협곡이 깊어 방화도로도 들어가지 못하며 등산로도 많지 않다. 주변 환경이 하나도 훼손됨이 없이 자연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따라서 이 지역에…
[2002-03-15]다비드 르 브르통 지음/현대문학 펴냄 점심식사후면 가볍게 회사 주위를 산책하는 동료에게 왜 걷느냐고 물었더니 "건강도 건강이지만 무엇보다 살아 있는 것들이 내뿜는 생명력을 …
[2002-03-15]가든그로브 수정 교회(Crystal Cathedral)에서 매년 부활절을 앞두고 열리는 공연으로 15일부터 시작돼 30일까지 계속된다. 예수가 예루살렘에 입성한 순간부터 …
[2002-03-15]세계에서 유일하게 토끼를 주제로 한 박물관이 패사디나에 있다. 지난 1998년 문을 연 ‘버니 박물관’에는 무려 1만2,000여점의 인형등 토끼를 소재한 물품들이 실내를 가…
[2002-03-15]과년한 처녀들의 동성애와 우정이 겹치면서 자신들의 성적 자아를 찾는 야단법석 로맨틱 코미디. 상쾌하고 참신하며 위트 있고 빠르며 또 아담하니 예쁜 영화로 대사가 기차게 똑똑하고 …
[2002-03-15]멕시칸으로 뉴욕서 활동하고 있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섹스와 여행을 통한 두 소년의 자아발견 이야기. 멕시코 부유층의 방황하는 두 소년의 성장기를 대담한 성적 묘사와 약물사용 등…
[2002-03-15]60세난 작은 폴린은 알츠하이머 환자로 홀랜드의 한 작은 마을서 과다히 엄숙한 언니 마르타와 함께 살고 있다. 폴린이 좋아하는 다른 형제는 아마추어 오페라 가수이자 옷감장수인 폴…
[2002-03-15]칼싸움 영화의 백미적 작품으로 흥미진진하다. 18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량 같은 몰락한 귀족이 친구의 죽음에 복수하기 위해 펜싱을 배운다. 그는 ‘스카라무슈’라는 이…
[2002-03-15]그레타 가르보 주연 비극적 사랑의 흑백 걸작. 톨스토이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로 가르보의 아름다움과 함께 촬영이 눈부시게 인상적이다. 기차의 증기 속에서 플래트폼에…
[2002-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