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지하(사회1팀 기자) 한인 택시기사 김기천 씨를 식물인간으로 만든 폭행범 앤드류 멕켈로이(29)를 법정에 세웠던 브루클린 검찰청은 사건이 발생한 2013년 1월1일 이후…
[2014-05-29]한국에서는 6월6일을 현충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5월의 마지막 월요일이 5월26일이다. 유난히 춥고 긴 겨울을 지내고 또 이날부터 여름이 시작되는 때 많은 사람들이 산으로 들…
[2014-05-29]여주영(주필) 1775년 3월 23일 버지아니주 리치먼드 세인트존 교회에서 열린 식민자치회의에서 미국은 대영제국으로부터 독립을 해야 한다고 외치던 사람이 있었다. “자유가…
[2014-05-28]한재홍 (목사) 교협주관 이태리 여행에 묶여 난생 처음 유럽 여행길에 올랐다. 한국행과 같은 긴 여행이지만 많은 것을 즐기며 기독교 문화유산을 돌아보게 되었다. 또 우리 …
[2014-05-28]대통령은 누가 뭐래도 권위가 있어야 한다. 그 권위는 어디서 오나? 물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간다. 이번 세월호 사건도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야 될 것 같다. ‘밑에서 올라가면 중간…
[2014-05-27]최효섭 (아동문학가/ 목사) 지난 주 뉴저지 잉글우드 경찰은 한 집을 습격하였다. 이 작전은 한 중국집 배달원이 폭행당한 사건으로부터 시작된다. 서너 명의 청년들로부터 집단…
[2014-05-27]한 평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몇 번이나 하늘을 바라보며 살아갈까. 개나 돼지 등 다른 동물들은 먹이를 찾기 위해 땅만 바라보며 살아가게 창조된 반면, 인간은 하늘도 함께 바라보며…
[2014-05-24]조성구(목회학 석사) `눈썹이 휘날리도록 뛰어야 하고 부동자세일 때는 눈알이 굴러가는 소리가 나도 안 된다.’ 이는 공수병들이 목숨을 걸고 거치는 과정으로 마치 지옥훈련과…
[2014-05-24]민병임(논설위원) 해외 입양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들이 한국에서 잇따라 개봉되고 있다고 한다. 5월에는 벨기에 입양인 출신 융 에낭(한국이름 전정식) 감독의 애니메이션 …
[2014-05-23]유인식(프레시메도우) 한국일보 독자란 5월16일자에 올린 안미영 씨의 ‘국민의 소리’라는 글을 읽고 이 분의 의견에 상당한 왜곡이 있어 나의 생각을 쓴다. 뉴욕타임스 지에 미시…
[2014-05-23]윤광현(전 미 반도체I NSPEX사 엔지니어) 어른들을 잘 따른, 규칙을 잘 따른 이의 잘못인가? 업무에 태만하고 판단력, 책임감 없이 저만 살겠다고 도망쳐 나온 선장과 …
[2014-05-23]천지훈(사회1팀 기자) 최근 한인사회에 우울증에 의한 자살 문제가 또 다시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올해 초 20대 한인여성이 우울증에 시달리다 투신 자살한데 이어 이달 초…
[2014-05-22]김주앙(화가) 2014년, 정확하게 4월의 한 가운데는 무참하고 참혹하고 잔인했다. 세월호는 그랬다. 차마 대지를 뚫고 얼굴을 내미는 여린 새 싹들조차 마주할 수 없었다.…
[2014-05-22]뉴욕과 뉴저지에 진출한 한국계 지상사의 잘못된 직장문화가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 대표적인 문제가 지상사들의 현지채용 직원들에 대한 차별행위다. 또 ‘무조건 …
[2014-05-22]유영숙(베이사이드) 내 아들은 참으로 효자다. 나도 참으로 행복한 어머니다. 내 친구는 나를 무척 부러워한다. 그렇다. 내 외아들은 미안할 정도로 효자다. 내가 병원에 입원했을…
[2014-05-21]전태원(자유기고가) 17년 전 당시 스무살이던 작은 녀석을 잃었다. 한밤중에 기숙사 근처 옥상에서 불량배들과 격투를 벌이다가 실족하는 바람에 뇌진탕으로 숨을 거두었다. 애 …
[2014-05-21]여주영(주필) 로마의 장군이자 정치가였던 카이사르가 어느 날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널 때 일화이다. 갑자기 심한 폭풍우가 몰아쳐 배가 난파하기 직전이었다. 모두가 겁에 질려…
[2014-05-21]한국정부가 한인들의 큰 기대 속에 추진하던 뉴욕코리아센터 건립이 중단상태에 있어 이 계획이 백지화되는 것은 아닌가 우려감을 낳고 있다. 뉴욕코리아센터는 한류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역…
[2014-05-20]연창흠(논설위원) 산수에서는 1+1=2가 되지만 부부란 1+1=1이다. 서로 다른 남녀가 만나 사랑하고 결혼해 한 가정을 꾸려 사는 게 부부이기 때문이다. 결혼은 현실의 …
[201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