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본보가 공동주최하는 ‘2016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젝트(YCAP)’가 한창 진행 중이다.YCAP 행사는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들에게 권익옹호 단체,…
[2016-07-21]7월8일 한미 양국 실무자들은 한반도에 사드(THAAD) 배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서만 운용될 것이라며 사드 배치 결정을 발표했다. 한미 연합사령관과 한국 국방부 장관이…
[2016-07-20]‘둔감력’이란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지? 둔감력이란 감정이 둔한 것, 즉 둔해질 줄 아는 것이 지금 시대는 능력으로 치부되고 있다. 세상이 너무 복잡하고 다양하게 얽히고 설켜 지…
[2016-07-20]이제 많은 세월이 흘렀다. 50년대 고등학교 영어 교과서에 ‘ 미소는 헤아릴 수 없는 가치가 있다’ 라는 내용을 배우면서 당시 우리나라는 전쟁 중이어서 그리 실감나는 내용은 …
[2016-07-20]기원전 40년대 고대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 7세는 뛰어난 미모와 지성, 그리고 남다른 지략과 다국적 언어구사 능력으로 영토를 크게 확장시킨 인물로 역사에 남아 있다. 이보다…
[2016-07-20]인생을 살다보면 선택의 기회가 매우 많다고 본다. 인생의 진로, 배우자, 직업, 각종 시험, 투자, 교회, 친구, 각종선거. 그 외에도 많지만 이번 미국대통령(45대) 선거에서의…
[2016-07-19]희귀혈액암의 일종인 골수섬유증으로 시한부 생을 살던 한인 김종성 목사가 맞는 골수를 찾게 돼 새 생명을 얻게 됐다. 지난 수개월동안 새생명재단이 뉴욕ㆍ뉴저지 한인 교회 및 마트,…
[2016-07-19]뉴욕시 의회에서 행할 예정인 광복절 행사비용 지급 여부를 놓고 뉴욕총영사관과 뉴욕한인회간에 불협화음이 일었다. 뉴욕총영사관은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하여 뉴욕에 주재하고 있는 자국 …
[2016-07-19]또? 이제는 경찰 저격사건에 놀 날 기력도 없다. 세상이 어떻게 되어가는 건가, 멍하니 아무런 생각도 떠오르질 않았다.어린 딸을 뒤에 태운 여자 친구 옆에서 옷이 피에 젖은 채…
[2016-07-19]어제(17일)는 초복이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삼복더위가 찾아왔다. 예로부터 삼복더위에는 ‘보양식’으로 무더위를 이겨냈다. 보양식은 무더위로 사라진 입맛을 살리고 영양을 돋우는 음…
[2016-07-18]얼마 전 뉴욕에서 육영수 여사 동상건립을 위한 모임이 있었다. 이 모임 참석차 5월말 뉴욕을 방문한 육영수 추모동산 건립위원회 대표위원장 이경재씨가 내게 미주 자문위원 임명장을 …
[2016-07-16]내가 그녀를 처음 만난 때는 어느 해 초가을 이었다. 매연이 가득한 공기를 마시면서 거리의 인파에 떠밀려 혼자 걷기도 힘든 복잡한 도시였다. 그녀를 만날 때면 호젓하고 경치 좋은…
[2016-07-16]우리 인간들은 현재 엄청난 진화와 발전을 이루었다. 그러나 인류가 문명을 일으켰던 초창기(6000년전)에는 사람들 간에 힘센 사람이 약한 사람을, 돈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을, …
[2016-07-16]전 뉴욕한인회장 민승기씨가 몇 년 전 박근혜 대통령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하였을 때 뉴욕 평통이 비공식적으로 도로 선상에서 대통령을 환영하는 장소와 관련해 회장 본인이 알…
[2016-07-16]찬물바다 생선회는 열대어보다 더 쫄깃쫄깃 입맛을 돋운다. 육류보다 어류가 건강에 좋다고 하니 전 세계 물고기 수요량이 갈수록 급증하고 있다. 중국 상해 한 도시의 인구가 한국 전…
[2016-07-16]이제 미국의 대통령 본선거가 4개월 남짓 남았다. 양 후보진영이 7월 전당대회를 준비하느라 바쁠 것이다. 그리고 부통령도 지명을 해야 한다. 그러는 와중에도 각 후보들은 어떤 이…
[2016-07-16]술은 안 마셔도 살아가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는데 왜들 술을 마실까. 기분이 좋아져서 아님, 취해 보려고. 창조 이래 술만큼 인류를 예술가로 만들었다 폭력가로 변신시키는 것도 드…
[2016-07-16]해골이 산더미처럼 쌓인 장면이 보인다. 아이를 안은 남자가 지뢰를 밟았다. 서너 살 남자아이의 똘망똘망한 눈망울, 순간 지뢰는 폭발하고 아이와 남자는 산산조각 흩어진다. 30년…
[2016-07-15]며칠 전 맨하탄 센트럴팍에 갔다가 스마트폰 화면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걸어가는 한 무리의 사람들을 본 적이 있다. 언뜻 엄숙한 종교의식을 하는 행렬같은 느낌마저 들었던 기괴한 이 …
[201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