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독일은 인종 청소를 내걸고 유럽의 유대인 600만 명을 가스실에 처넣어 학살하였다. 인류 역사상 가장 잔인한 인간 도살 역사이다. 사람의 생명을 마구 다루는 잔악 행위는 거…
[2019-12-02]“사람이 건강하게 오래 잘 살려면 첫째로 부모를 잘 골라야 합니다.” 의학 세미나 에서 유명한 의사가 강의 첫 마디를 이렇게 시작해 청중을 와르르 웃겼다. 하긴 내 배에서 나온…
[2019-12-02]“동굴 내부는 빛이 들지 않아 어두워서 무서웠다. 하지만 모험심과 상상력으로 무장한 두 베두인 목동에겐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다. 둘은 서로 어깨를 마주대고 천천히 기어서 안으로…
[2019-12-02]지난 6개월간 동남아에서 참으로 많은 논의와 신경전을 펼쳐 왔다. 유사시 평화군으로 한, 미, 일의 동맹역할은 필수적이고 지역적으로도 당연하다. 즉 공산국가와 자유 민주국가로서 …
[2019-11-30]매년 맞이하는 추수 감사절이 지났다. 수확의 기쁨도 있지만 열심히 일한 수고에 대한 위로의 행사이기도 하다. 사실 한해 열심히 농사 지어서 수확한 식량은 다음해 초여름까지 먹을 …
[2019-11-30]인간 속에는 선과 악이 공존하고 있다. 선을 지향하면 선한 사람, 악을 지향하면 악한 사람이 된다. 우리 정치사에 박정희란 인물이 회자되어 두 물줄기를 이룬다. 그 한 줄…
[2019-11-29]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우울한 날 지나면 기쁨의 날이 오리니/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으로 다 지나가는 것이며/지난 것은 소…
[2019-11-29]미국 총기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번번이 인명 피해가 나지만 총기 규제 촉구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평범한 소시민들은 학교, 교회, 샤핑물, 식당, 콘서트장 어딜 가나 항상 …
[2019-11-29]“‘애플(Apple)’은 스티브 잡스 혼자 일으킨 회사가 아니다. 세 사람이 공동 발기인이 되어 시작한 주식회사다. 제 2의 동업자는 탁월한 기술자로 알려진 스티브 워즈니악이다.…
[2019-11-29]지난 1974년 아르헨티나에서는 대통령 후안 페론이 악화된 병세로 그의 부인 이사벨 페론이 그의 궐위를 승계하면서 세계 최초의 대통령의 자리에 올라 화제가 됐었다. 그러나 그는 …
[2019-11-27]얼마전 아주 슬픈소식이 전해졌다. 3년 전 졸업한 학생이 자살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항상 유머러스하고 진지한 면도 있던 평범한 10대 청소년으로 기억되는 학생이었다. 뉴저지…
[2019-11-27]지난 주 뉴스를 장악했던 트럼프 탄핵 증인 청문회가 나 자신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끔 해주었다. 내가 왜 지금 미국에 살고 있는 것일까. 한국에서 사는 것 보다 더 잘 살기 위해서…
[2019-11-26]미국의 건국 아버지 벤자민 프랭클린은 13가지 덕목 중에서 정직, 근면, 정략, 성실을 강조했고 건국 초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고 있다.지금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본…
[2019-11-26]미국은 러시아와 중국의 팽창을 원천봉쇄하고 핵을 가진 골칫덩어리 북한을 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한-미-일 군사동맹을 최대한 활용해 왔다. 미국의 동북아 핵심 군사전략기지로서 일본…
[2019-11-26]일전 언론보도에 의하면 현재 뉴욕한인회의 운영자금도 고갈상태에 설상가상 엘리베이터 고장이 났다. 한인회관 건물 노후로 수리해야 할 곳이 이만저만, 현재 재정상태로서는 도저히 엄두…
[2019-11-26]약학자이며 저술가이기도 한 쉐리 토코스(Sherry Tokos)씨가 최근에 출판한 저서 ‘인간의 마음 잡기’에서 건강도 행복도 밸런스에 달려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녀의 권고를 요약…
[2019-11-25]감사의 계절이 올 때마다 무엇인가 감사 해야 된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이다. 해마다 우리 생에 특별히 감사하고 싶은 일들을 한두 가지씩 생각 하게 된다. 금년…
[2019-11-25]불과 100년 전만 하더라도 통치자를 국민들이 바꿀 수 있는 나라가 별로 없었지만 기원전 그리스와 로마에는 있었다. 그런데 기원전 27년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디비 필리우스 아우…
[2019-11-23]일주일에 한 번씩 병원에, 한 달에 한 번씩 너싱홈 미사를 하러 가는 것이 나의 책임이다. 갈 때마다 너싱홈에서 천주교 신자들을 다 모아놓는다. 대부분의 경우 치매노인들이 많다.…
[2019-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