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4일은 밸런타인 데이다. 269년 성인 발렌티노 주교의 축일로 연인들의 날이다. 굳이 연인이 아닌 친구, 동료간에도 꽃과 케이크, 초콜릿등을 선물하는 날로 긴 겨울, 봄을 …
[2021-02-11]새벽녘, 일터로 나서는 맨하탄 FDR 강변로를 달려가노라면 감청색 푸르스름한 먼동이 틔어 온다. 해오름과 함께 미처 피하지 못한 별빛 몇 개가 아직도 반짝이는 하늘은 어찌나 아…
[2021-02-11]겨울과 눈하면 빼놓을 수 없는 스포츠가 스키다. 하지만 흰 눈이 쌓인 높은 산에서 두 발을 긴 판(스키)에 고정한 채 내려온다는 것은 두려움 그 자체로, 엄두를 내지 못하는 분들…
[2021-02-11]요즘 착용하고 다니는 마스크와 같은 발음인데, 재미한인의학 간호학 정신과 학자들이 Memory and Aging Study of Korean의 앞자를 따서 MASK, 즉 한인들…
[2021-02-11]“북한이 원자탄을 갖고 있으면, 통일된 후 한국이 원자탄을 갖게 된다. 통일된 한국이 원자탄을 갖고 있으면 중국이나 일본에게 큰소리 탕탕 치고 살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그러…
[2021-02-11]오늘 내리는 이 비가세상을 정화하고,마음을 위로하고,휴식을 제공하고,평화를 생각하게 하소서.오늘 내리는 이 비가자연을 수호하게 하고,동식물을 행복하게 하고,사람들을 평안하게 하소…
[2021-02-11]“항구에 있을 때 배는 언제나 안전하다. 그것은 배의 존재 이유가 아니다.” 미국의 교육자 존 A. 세드의 말이다.승객이 탄 배가 안전하려면 파도치는 거친 바다가 아니라 방파제로…
[2021-02-10]그 예쁜 함박눈도 심술궂은 바람에 휘돌리면 겁나게 변한다. 예보대로 겨울폭풍이 온종일 위세를 떨쳐, 완전 비상사태선포다. 앞, 뒷문 앞에도 무섭게 눈이 쌓여 나는 이유 없이 자연…
[2021-02-10]도로나 철도, 발전소 건설과 같은 공익사업을 추진하려면 정부가 됐든 민간기업이 됐든 사업 주체는 개인의 토지나 건물 등을 소유주 의사와 상관없이 강제로 수용할 필요성이 생긴다. …
[2021-02-10]코로나19의 공습으로 전세계가 고통 받고 있는 상황에서, 2020년 한국 경제가 -0.8%로 세계1위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것은 코로나 시작 전 재빨리 진단키트 개발로 방역 집…
[2021-02-09]2세기 로마에 밸런타인이라는 신부가 살았다. 기독교가 금지된 시대였으므로 그는 감옥에 수감되어 있었다. 창살 밖에 비둘기들이 있는 것을 보고 그는 나뭇잎에 ‘사랑’이란 글을 써서…
[2021-02-09]“1997년 6월 24일자 타임지의 제호는 ‘Faith and Healing(믿음의 치유)’입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문제를 주로 다루는 타임지가 신앙적 관점에서 ‘믿음…
[2021-02-08]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월20일 미합중국 제46대 대통령으로 취임선서를 하기 두시간 전 워싱턴의 세인트 매튜성당에서 미사에 참석하였다. 전통적으로 개신교의 강세가 두드러진 미국에…
[2021-02-08]어둠속에서는 보이지 않던 색이, 빛 가운데로 나오면 실체가 드러난다. 이것을 표현하기 위해 그림자를 촬영하고,,포토샵에서 여러 과정을 거쳐서 색상이 나타나도록 한다.
[2021-02-08]아직 미명((未明),덜 풀린 관절 손마디로 두드리며빛 터질 그 곳 바라 집을 나선다.하루의 행복, 하루의 불행,의미 없는 상념(惻念) 이다희디흰 무명 같은 미소만 떠오를 뿐,연홍…
[2021-02-08]영화 ‘미나리’ (MINARI) 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작품 하나로 미국 영화협회 및 각종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 작품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앙상블상 등 60관왕으로 기…
[2021-02-04]사람마다 한 시대나 일생을 살면서 그때가 참 좋았다 라고 외칠 때가 있다. 이를 가리켜 우리는 전성기라 한다. 일개인에게도 전성기가 있지만 각 나라마다 전성기를 보게 된다. 그렇…
[2021-02-04]설경이 병풍을 두른 날에바이든의 새 시대 밝아오니통합!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희망 선서 제1의 자리에 US 50별 동반 태양 중천에 솟아 원을 그리도다청교도“God Bless …
[2021-02-04]유난히 짙은 잿빛 하늘은 무겁게 떠 있는 구름에게 비를 조금 부어 내리라 할까 아님 살랑살랑 흰 눈을 뿌리라 할까 고민 하느라 잔뜩 찌푸린 그런 아침이었다. 할머니는 이런 하늘을…
[2021-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