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히토 일왕의 조카 마코(30) 공주와 10월26일 결혼한 고무로 게이(30)가 뉴욕 변호사 시험에서 떨어졌다고 한다. 그렇게 힘들게 사랑하고 결혼했는데 변호사 시험에 떨어져 …
[2021-11-05]우체국 일을 하면서 직원들이 멀쩡한 박스를 왜 칼로 싹둑 싹둑 잘라버리는지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우편물 분류작업을 하기위해 큰 박스에 들어있는 소포들을 꺼내다가 물건이 손에 잘…
[2021-11-05]문재인 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자주국방 차원에서 전작권 환수를 주요 국정과제로 삼았다. 2023년 환수를 목표로 2019년 기본운용능력, 2020년 완전운용능력, 2021년 완전…
[2021-11-05]한민족은 역사적인 질곡 속에서 남을 배려하는 도덕 훈련을 어릴 때부터 배우지 못했다. 역사적인 절체절명의 시점에서 국민의 힘 대통령 후보인 유승민, 홍준표, 윤석열은 국민들은 안…
[2021-11-04]2021년 돈에 관련된 한국 드라마가 전 세계적으로 큰 흥행을 하였다. 인류 역사에 있어서 불의 발견 못지않게 획기적인 사건은 돈, 즉 화폐의 창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화…
[2021-11-04]코로나 팬데믹으로 전세계는 마치 하나의 조직처럼 일사분란하게 돌아가고 있는 분위기다. 세상은 부분 부분 폐쇄되고 인류는 새로운 규범과 지침으로 큰 혼돈을 겪고 있다.무엇보다 새롭…
[2021-11-03]그토록 푸르다 못해 검게 보이던 잎들이 갈색으로 변하는 가을의 문턱에서 우리는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되새기며 진리를 찾아야 한다. 일년이 365일에 6시간이 더 있어 4년…
[2021-11-03]세월이 너무 빠르다. 마라톤처럼 천천히 달리지 않고 100미터 경주처럼 급속도로 달려간다.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시간의 속도는 자기 나이에 마일을 붙이면 된다고 한다. 가령 …
[2021-11-03]오늘은 선거일이다. 특히 이번 본선거에서 한인 최초 뉴욕시의원과 한인 여성 최초 뉴저지주 하원의원 탄생 여부가 주목되며 뉴욕에서는 새로운 시장을 선출하는 뜻깊은 날이다. 민주당 …
[2021-11-02]공화제 로마 최고의 전성기는 기원전 146년부터 시작하여 120년동안 3차례에 걸친 포에니 전쟁에서 로마의 숙적 카르타고를 멸망시킬 때였다. 그러나 3차 포에니 전쟁을 2년이나 …
[2021-11-02]“테오도시우스 황제는 그의 두 아들, 아르카디우스와 호노리우스에게 아우구스투스의 칭호를 내리고 각각 콘스탄티노플과 로마의 통치를 맡겼다. 로마제국이 두 지역으로 분할되자 로마 제…
[2021-11-01]꽃의 색깔도 피는 시기도열매 맺는 시절도너무도 다른 두 나무얼마나 많은 시간을 함께 했을지짐작은 못하지만인연이 닿아닮은 구석 하나 없는 둘은한치의 다툼 없이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
[2021-11-01]로마의 피우미치노 공항(Aeroporto di Roma-Fiumicino)을 빠져나와 차창 밖으로 보이는 거리는 낯설지가 않았다. 오래 전 내 아이들 어릴 때, 형편은 넉넉지 않…
[2021-10-29]만나면 언젠가는 헤어지게 되어있다는 회자정리(會者定離)가 세상의 이치라면 우리는 어찌 살아야 할까. 생(生)과 사(死), 좋은 일과 궂은 일이, 영속되지 않고 다 지나가는 찰나이…
[2021-10-29]필자는 오랫동안 교직에 몸담아 있으면서 출퇴근도 자동차에만 의존하고 살아온 탓으로 제대로 건강관리가 안되었다. 현직에서 은퇴하고 뉴욕에 오자마자 개인사로 심한 충격에 빠져 있을 …
[2021-10-28]1989년 4월 19일 발생한 것으로 ‘센트럴팍 파이브(Central Park Five)’사건이 있다. 예일대 대학원을 졸업한 여성 금융인 트리샤 마일리(28)가 심야에 맨하탄 …
[2021-10-27]4살 된 손자는 방바닥에 아무런 힘도 들이지 않고 쉽게 앉는다. 그리고 일어설 때는 일어선다는 의식 없이 가볍게 뚝 일어난다. 손자는 계단을 쉽사리 오르고 내린다. 늙어지니까 내…
[2021-10-27]“지금으로부터 2~300년 전에는 10만~20만 명이 군주와 왕족을 먹여 살렸지만 21세기는 탁월한 한 명의 천재가 10만~20만 명의 직원을 먹여 살린다.” 이것은 다름아니라 …
[2021-10-27]가정이 행복의 요람이다. 부부의 관계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 형제 사이에서 행복이 온다.개인의 수양에서 혹은 지식이나 신앙에서 얻는 기쁨은 행복이라 하지 않고 만족이라고 한다.…
[202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