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 LA
  • NY
  • DC
  • SF
  • SEA
  • CHI
  • 사회
  • 경제
  • 오피니언
  • H매거진
  • 주간한국
  • 센터메디컬그룹
home >오피니언
  • 이 아침의 시 - 낙엽의 속내

    바람, 부는가 낙엽이 떤다떨지 않는 낙엽은 더 깊으게먼 길 가고 있다안으로 흔들리며 가고 있다끝없이 아련 아련, 사랑한다며칠색 천만번 흔들리며지금,당신은 잿빛 속얼굴이다붉게 슬픈…

    [2022-11-21]
  • 살며, 느끼며 - 젊고 참신한 리더

    미국인들의 지대한 관심을 모았던 2022년 중간 선거 결과가 나왔다. 상원과 하원 모두 공화당이 가져갈 것을 예상했으나 상원은 민주당이, 하원은 공화당이 가져갔다. 이번 중간선거…

    [2022-11-18]
  • 한마디 - 햇볕 정책이 그립다

    나라를 지키고 다스리는 데에는 여러 유형이 있겠지만 강대강으로 나가면 속이 시원하고 좋을 것 같지만 결국 전쟁 밖에 결론이 없다고 본다. 현대전은 옛날과 달라 핵전쟁으로까지 가게…

    [2022-11-18]
  • 나의생각 - 위기를 읽되, 용기를 잃지 말자

    Covid-19 이후 세계는 몸살을 앓고 있다. 지구온난화를 비롯하여, 그치지 않는 국가간의 이해충돌 및 심화되는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으로 몸을 가누지 못할 지경이다. 대한민국도 …

    [2022-11-18]
  • 삶과 생각 - 식빵 껍질에 얽힌 오해

    오래 전 이야기다.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한 젊은 부부가 독일 유학을 마치고 본인이 시무하는 교회의 반주자로 왔다. 3살 먹은 어린 아들이 있었다. 그들이 우리 집에서 같이 살게…

    [2022-11-17]
  • [나의생각] 심장 흔든‘코리아 판타지’- 제1회 대한민국 …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와 뉴욕 대한민국 음악제가 주최한 음악제에서 안익태 선생은 글로벌시대의 한민족을 향한 민족 정체성을 일깨우며 찬란하고 장엄하게 부활됐다. 밤하늘에 승천…

    [2022-11-17]
  • 인사이드 - 분열된 집

    미국인들은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 하면 보통 에이브러햄 링컨을 꼽는다. 그는 정치경력 초기 상원의원 후보 지명을 수락하면서 ‘분열의 집(House Divided)’이라고 불리는 유…

    [2022-11-16]
  • 전망대 - 투표의 힘과 우리의 미래

    한인 투표율에 관심을 갖고 선거를 치룬 뉴저지 팰팍 타운의 한인 투표율은 저조 하였다. 팰팍 유권자 협의회에 의하면, 한인 유권자 수는 팰팍에 약 8,000표라고 한다. 이번 팰…

    [2022-11-16]
  • 발언대 - 날로 위상이 높아지는 한인사회

    나는 40여 년 동안 이민생활을 해오며 유대인들이 미국 사회 각 분야별 각계각층에 뿌리를 깊숙이 박고 유세 부리는 것을 늘 부러워했고 우리도 언젠가는 위상을 펼칠 때가 오겠지 하…

    [2022-11-16]
  • 나의생각 - 5분 전투대기에서 10분 전투대기로

    전투라는 용어를 일상생활 용어인 출근으로 대치하며 생각해 보았다. 직장 생활하는 분들은 모두가 느끼고 경험했을 것이리라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세월은 조금도 양보하거나 기다려 주…

    [2022-11-16]
  • 세상만사 - 일하는 기쁨

    실직자는 불행의 대명사이다. 일이 있다는 것이 행복을 말한다. 아침 일찍이 일터로 출근하는 사람은 일단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다. 할 일이 없는 것은 행복이 아니라 불행이다. 요…

    [2022-11-15]
  • 단 상 - 분노를 가까스로 다스리면서

    가슴 아픈 애도의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이유는 뭘까. 충분히 예방이 가능했었기 때문이다. 모두 살릴 수 있었는데, 어떻게 그렇게 앞날이 창창하고, 한사람 한…

    [2022-11-15]
  • 미국은 지금…선거는 끝났고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

    1637년 1월3일부터 1637년 2월24일까지 두 달이 안된 병자호란에서 조선은 항복을 하였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조선군이 10만여명, 청군이 4만7,000여명이 참전했고 그중…

    [2022-11-15]
  • 살며, 느끼며 - 기후 활동가들

    기후 활동가들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도발적이고 극단적인 시위를 계속 하고 있다. 이탈리아 환경단체 활동가 3명은 11월4일 로마의 보나파르테 궁전에 전시된 반 고흐 작품…

    [2022-11-14]
  • 한마디 - 패트릭 헨리

    패트릭 헨리는 단순한 변호사, 애국자, 연설자 그 이상이었다. 미국 독립 전쟁의 위대한 지도자 중 한 명으로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Give me liberty, or g…

    [2022-11-14]
  • 나의생각 - 함부로 개를 맡지 마라

    최근에 가까운 친구가 뜬금없이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얘기를 했다.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란다. 경험이 없어 망설이고 있는데, 한 생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잘 돌볼 자신이 있는지 …

    [2022-11-14]
  • 전망대 - 이태원 참사와 사회안전망 붕괴

    지난 10월29일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뉴스로, 핼로윈 행사를 보기 위해 외국인이 많이 산다는 이태원에 갔다가 속수무책으로 156명이 압사를 당했고 170…

    [2022-11-14]
  • 독서칼럼- ‘후반전엔 봉사하라’

    “100세 고령화 시대다. 이젠 50세까지가 전반전이고, 50세 이후는 후반전이다. 마라톤 같이 지구력을 요구하는 운동 경기에선 후반전에 승패가 결정될 때가 많다. 인생도 마찬가…

    [2022-11-14]
  • 이 아침의 시 - 낙엽

    한때찬란한 빛을 뽐내던 잎들이 시들어바람에 날려 보도 위에 딩굴다.사람들은 무심코 밟고 지나고청소차는 쓰레기와 함께 쓸어담는다.웃는 자도 우는 자도부유한 이도 가난한 이도모두 …

    [2022-11-14]
prev101102103104105next
  • 맨위로

3731 Wilshire Blvd., 10th Floor, Los Angeles, CA 90010
Tel.(323)692-2000
Copyright©The Korea Times All rights reserved.

한국일보
  • 로그인
  • 회원가입

 

통합회원 전환 안내

    통합회원으로 전환하시면, 하나의 ID와 비밀번호로 한국일보 웹사이트, 통합 APP,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전환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로그인

비밀번호 재설정

계정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로 계정정보를 보내드립니다.

전송
  •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 취급방침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