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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한국
“ 모란꽃 필 무렵 “
2023-05-01 (월)
전영미/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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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에 채색, 54x46cm, 2015
꽃 중의 꽃 화왕이라고도 불리는 모란은 예로부터 부귀를 상징하는 꽃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모란이 만개한 계절에 작품 속 소녀는 모란꽃이 한아름 그려진 부채를 들고 수줍은 듯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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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미/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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