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일이 우연히 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거의 모두가 철저한 사전 준비 없이는 되지도 않고 성공할 수 없다. 우리 인생도 어느 정도 살다가 수명을 다하면 가야 할 곳이 있다.

성경에 나를 믿고 따르면 멸망치 않고 영생한다고 하였다. 신뢰하고 행동으로 옮기면 죽지 않고 영생한다고 하였다. 인간은 그렇다 치고 세상일을 볼 때에 얼마나 준비를 잘 했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따르게 되어 있다.

개인이나 국가나 거사를 위하여 많은 시간과 물자를 투자해 가면서 단기간도 있지만 몇 년 동안 갖은 정성을 다해서 투자해서 성공하는 사례를 볼 수 있다. 미국은 명왕성에 도달하기까지 9년이란 세월을 소요해 가면서 성공하였다.

미국의 발명왕 에디슨은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생전에 100 여 가지의 발명품을 남긴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도 일상에서 중요한 일에 이르기까지 갖은 정성을 모아 며칠 몇 달 아니 몇 년을 투자해 가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므로 성공보다는 매일 매일 승리하는 삶을 사는 것이 더 보람되고 부담감을 적게 받고 살 수 있다고 본다.

내일 세상의 종말이 온다고 하더라도 오늘 나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고 한 어느 철인처럼 절대로 낙망하지 말고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고 기쁘고 즐겁게 살다 가자.

<고인선/뉴저지 팰팍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