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연애자인 중국 감독 스탠리 콴이 익명으로 쓴 인터넷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동성애 영화로 대단히 솔직하고 민감하며 또 정열적이다. 중국 관리들의 눈을 피해 몰래 찍은 작품인데 …
[2002-08-23]조(매튜 페리)는 집달리. 그의 다음 목표는 아름다운 새라(엘리자베스 헐리). 새라는 자기와 함께 목장을 운영해 큰돈을 번 고든(브루스 캠 벨)에게 버림을 받은 뒤 동업관계…
[2002-08-23]현재 히트하고 있는 초자연적 공상과학 스릴러 ‘사인’(Signs)의 상영에 맞춰 나온 크롭 서클에 관한 장편 기록영화. 크롭 서클이란 미국과 영국 등 전세계 농장에서 발생하…
[2002-08-23]내란이 한창이던 때 공주의 귀신이 도시로 물건을 팔러 온 도자기공과 사무라이가 되기 위해 아내를 버린 농부를 유혹한다. 18세기 작가 아키나리 우에다의 2편의 단편소설을 바…
[2002-08-23]역시 미조구치 작품. 17세기 늙어 가는 창녀가 불상 앞에서 불공을 드리며 자신의 지나온 삶을 회상한다. 궁정의 궁녀에서 창녀로 전락한 여인의 삶을 통해 일본 사회의 여성의 역할…
[2002-08-23]현재의 두 남녀 영문학자가 100여년 전 빅토리아 시대의 두 시인 연인의 의문에 가린 과거를 캐나가면서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며 두 쌍의 남녀의 사랑이 아름답고 로맨틱하게 그려진다…
[2002-08-23]일본의 신예 순지 이와이 감독의 틴에이저들의 심리상태를 통찰력 있게 묘사한 최면적인 영화로 상영시간이 146분이지만 인내심을 갖고 보면 흡족한 결과를 맞게 된다. 일본의 한…
[2002-08-23]프랑스의 히치콕이라 불리는 노장 클로드 샤브롤의 우아한 심리 스릴러. 18년전 함께 살다 이혼한 유명 피아니스트 앙드레와 스위스 초컬릿 제조사 회장 미카(이자벨 위페르)는 다시…
[2002-08-23]천하의 에디 머피가 주연한 우주 액션 코미디 ‘플루토 내쉬의 모험’(The Adventures of Pluto Nash)이 16일 개봉돼 주말 사흘간에 달랑 220만달러의 흥행수…
[2002-08-23]마이클 잭슨을 두번째 남편으로 맞았던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가 아버지 사망 25주년이 되는 지난주 하와이에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와 결혼했다. 가족과 친지들만 …
[2002-08-23]70년대 인기 TV 시리즈 ‘미녀 삼총사’(Charlie’s Angels)에서 셋중 가장 얌전한 탐정으로 나왔던 재클린 스미스(56)가 최근 유방암 치료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
[2002-08-23]케이블 TV 선댄스 채널은 28일 하오 9시부터 지난해 오스카 감독상을 받은 스티븐 소더버그의 남가주와 멕시코간 마약밀매를 다룬 뛰어난 스릴러 ‘트래픽’(Traffic)과 이 영…
[2002-08-23]베트남 전쟁의 첫 치열한 미군 대 월맹군의 지상전을 극사실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보는 사람을 전투의 한 복판에 끌어들이는 듯한 현실감을 느끼게 한다. 핼 무어 중령(멜 깁슨)…
[2002-08-23]’백 투 더 퓨처’ 스타일의 시간여행 액션 모험영화로 어린이들용. 소년 잭은 아버지가 만든 시간을 멈추게 하는 시계를 발견한 뒤 동급생 소녀와 시간 장난을 즐기나 이 시계를…
[2002-08-23]독일 감독 미햐엘 하네케가 연출하고 쥘리엣 비노쉬가 주연하는 사랑과 잘못된 의사 소통에 관한 뛰어난 프랑스 영화. 칸영화제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복잡한 파리의 길모퉁…
[2002-08-23]LA 카운티를 대표하는 산악 레크리에이션 지역은 앤젤레스 국유림이며 오렌지와 샌디에고 카운티에서는 클리블랜드 국유림을 들 수 있다. 또 샌타바바라와 벤추라 지역이라면 단연 로스 …
[2002-08-21]아름다웠던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 관광을 마치고 16번 노스선상으로 계속 약 이틀 동안 600마일 정도 달리니 프린스 조지(Prince George)라는 도시에 도착했다. …
[2002-08-21]얼음같이 차가운 물과 함께 여름을 즐기자. 무더운 날씨속에 생각나는 곳은 얼음같이 차가운 물이 흐르는 계곡이다. 남가주에도 한국의 우이동 골짜기처럼 차가운 물 속에 발을 담그면서…
[2002-08-21]LA에서 로스 파드레스 국유림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여러 군데 있지만 오하이 밸리에서 시작되는 33번 하이웨이는 길면서도 지루하지 않다. 꼬불꼬불 산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33번…
[2002-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