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내 애어린느는 몸이 호리호리하고 키가 겨우 150센치 정도 되는 작은 여인이다. 손으로 자동차의 범퍼의 아랫부분을 움켜쥐고 그녀는 기도를 드렸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
[2024-04-08]2011년 시행된 한국 국적회복 시행령에 따라 65세 은퇴 노인들이 줄지어 고국으로 돌아간다. 매년 그 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실정이다.한국에서 국적 회복하는 데 어떤 제한이나 규…
[2024-04-08]바다를 가른다북남을 누빈다스스로 형광빛 비추며흐릿한 먼 곳에서 오고있다푸른 바다 작아서인가하늘 새 부러워서인가바다위 높이 솟아물방울 뿜어 무지개 이루며갈망에 몸부림 친다톱날 같은…
[2024-04-08]아들은 어려서부터 국가대표 수영선수가 꿈이었다. 미끈한 몸매에 순간적인 폭발력을 지난 백상아를 본다.
[2024-04-08]‘앤디 김’ 하면 2020년 1월6일 연방의회 난입사건이후 난장판이 된 의사당 바닥에 무릎을 꿇고 쓰레기를 줍던 모습이 생각난다. 파란 양복 차림으로 다른 직원들과 함께 홀 로툰…
[2024-04-05]지금부터 35년전 8월 어느날 친구지간인 4명의 청년들이 서울 시내의 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다. 이때 브레이크 고장으로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달려온 버스가 이들을 덮쳤다. 네명…
[2024-04-05]내가 중학교 때 식목일에 나무 심으러 간 적이 있다. 뚝섬에서 배를 타고 한강을 건너니 농촌이었다. 논두렁 길을 지나 한참을 비탈길을 가니 학교림에 도착했다. 나무를 몇 그루 심…
[2024-04-05]날짜도 잊고사는 요즈음 사계절이 있는 곳에 살고 있는 덕분에 체감으로 세월과 시간을 느낀다. 눈 무게로 여기저기 가지를 끊어 버리며 의연히 버티고 있는 나무를 보고 있노라면 …
[2024-04-05]‘임종학(臨終學)’의 개척자라 불리는 스위스 태생의 미국 정신과의사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Elisabeth Kbler-Ross, 1926 ~ 2004)박사의 저서 은 죽음에 대…
[2024-04-05]‘뉴욕조선족동포회’이름의 의미부터 되짚어보자. 미국의 조선족 참 독특한 객체이다. 선조들이 한반도에서 중국으로 이주하였는데 그곳에 안 머무르고 재차 미국으로 또 이주한 두번 씩이…
[2024-04-04]환경 파괴와 기후 변화로 지구의 모든 사람들이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젊은 연령층의 사람들이 여러 캠페인과 법적 소송을 통해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젊은…
[2024-04-04]지난 한국 대선 결과는 두 후보의 아슬아슬한 표차였다. 윤석열(48.56%), 이재명(47.83%) 두 후보의 격차가 거의 동수에 가깝게 미세한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2024-04-03]요즘 신문 TV 등 각 언론을 통해 한국의 의사들이 환자들을 볼모 삼아 이기주의 욕심으로 파업하는 사태를 보면서 지난날 슈바이처 박사가 남긴 일화처럼 우리나라 의사들도 진정 어린…
[2024-04-03]한반도의 긴장이 심상치가 않다 해외 외신들은 한반도의 긴장 상태에대해서 경고등을 보내고 있다.미 백악관 NSC 전략소통조정관 존 커비는 핵능력을 포함해 첨단 군사력을 추구하고 …
[2024-04-03]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 사이에 “정치적 극단주의”가 가장 걱정거리로 떠오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로이터 통신은 1020명 대상으로 한 여론 조사에서 2…
[2024-04-03]나는 참으로 행복합니다.아직 내 힘으로 많은 일을 합니다.아직 나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신앙생활을 열심히 할수 있습니다.아직 작으나마 선행도 하고 있습니다.그리고 공부도 열심히 …
[2024-04-02]나는 학교에 정말 오래 다녔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신학대학, 한국과 미국의 대학원 두 곳에서 신학과 교육학 석사와 목회학 박사까지 대학원 세곳을 다니며 공부했다. …
[2024-04-02]어느날 학교에서 딸아이를 픽업해서 집으로 가는 차안에서 “아빠는 다양성(Diversity)이 좋다고 생각해?” 라고 물었다. “다양성이야 말로 인류의 발전을 위해서 대단히 중요…
[2024-04-02]사이코패스가 아니라면 자기가 하는 일이 상대를 망하게 하거나 파멸로 이끄는 행위임을 알면 죄책감을 느낀다.문득 철부지 시절 개미를 돋보기로 괴롭히던 순간이 생각나 자신에게 움찔하…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