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국회단상은 하나같이 한 나라의 법과 질서를 정립하는 기능을 수행해 왔다기보다는 권력투쟁의 장이라 해도 무방하다. 마치 두 마리의 개가 밥통 하나에 주어진 먹이를 차지하기 …
[2017-02-24]얼마 전 한국 뉴스에 국민들은 장기불황에다 어수선한 탄핵 정국으로 소비가 위축되어 옷도 안사입고 기본식량인 쌀과 고기 구입도 줄어들어 2003년 관련집계이래 최장기간 감소세를 보…
[2017-02-24]어제부터 묵직한 잿빛 구름이 하늘을 덮더니 눈이 내려야 하는 계절에 이슬비가 내렸다. 겨울답지 않은 겨울이라고 혼잣말로 구시렁거리다 말고 눈 폭풍에 갇혀 전기도 없이 답답하게…
[2017-02-24]경제적인 문제로 한국에 돌아가지 못하고 뉴욕 일원에서 노숙자 신세로 떠돌던 이유용 할아버지가 한인 독지가의 도움으로 지난 12일 밤 비행기를 타고 꿈에 그리던 고국으로 무사히 돌…
[2017-02-23]국내외를 막론하고 촛불시위와 태극기 애국집회가 벌어지고 있는지 3개월에 접어든다. 한국에서는 태극기 집회의 위용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비로소 방송 언론이 보도를 시작했다.이곳 …
[2017-02-23]며칠전 새벽 창문을 내려다보니 온 세상이 하얀 눈으로 덮여 아름다운 세상…크리스마스 기분이다. 새벽마다 나를 기쁘게 해주는 보석같은 신문, 애인 같은 종이신문, 눈에 덮여서 찾기…
[2017-02-23]사람이 살아가다보면 자주 감정으로 치우치는 사건에 마주치곤 한다. 이때 정으로 대하게 되면 낭패를 만날 수 있다. 사람이 사는 사회는 사랑과 우정이 넘치는 사회가 되어야 하지만 …
[2017-02-23]뉴욕시 보건국이 식당을 상대로 실시하는 무차별적 위생단속 횡포를 방지하기 위한 법안이 추진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오랜 경기침체에다 렌트비 상승. 까다로운 법 규정도 모자라 최…
[2017-02-23]막말과 선동적인 발언으로 숱한 논란을 불러 일으키면서 인기영합주의에 편승해 대통령이 된 도널드 트럼프는 취임선서에서 역대 대통령들과 마찬가지로 국민통합 의지를 강력히 피력했다. …
[2017-02-22]몇 주 전 갑자기 손이 부풀러 오르고 고름도 나오고 손가락도 움직일 수 없었다. 3살 때 피부이식을 한 뒤에 매년 근육을 늘려주는 수술을 받아 온 손가락이라서 염증은 내 손가…
[2017-02-21]미국은 대통령이 상징인 나라다. 미국 대통령은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엄청나다. 항상 글로벌 리더의 위치에 선다. 미국엔 있고 한국엔 없는 것 중 하나는 ‘대통령의 날(Pre…
[2017-02-20]‘중국을 대하는 미국의 고민거리 7T’를 지적해 본다. 그것은 곧 새 대통령 트럼프가 풀어야 할 당면과제이기도 하다. 7T는 Taiwan(대만) 문제, Tianmen(天安門) 문…
[2017-02-20]돈으로 아름다운 얼굴은 미용 시술로 살 수는 있으나, 아름다운 미소는 돈으로 살 수 없다. 미켈란젤로의 거작 ‘모나리자’ 는 그 미소에 가치를 둔다고 한다. 미소는 보는 사람의 …
[2017-02-18]한국은 지금 위기에 처해 있다. 해외거주 한인들도 나라 걱정이 태산같다. 온 나라가 부패로 물들더니 결국 이러한 위기를 맞게 된 것이다. 발을 동동 구르고 걱정을 많이 한다고 해…
[2017-02-18]한 성현에게 이웃에 사는 농부가 고견을 듣고자 찾아와, 하소연 하기를, “옆집에 사는 제 사촌이 말을 키우는데 밤마다 그 말들을 풀어놔 제집 밭에서 키우는 채소를 다 뜯어먹게 합…
[2017-02-18]예술은 아름다운 것이다 우리를 황홀하게 만들고 우리를 도취케 하는 것이 예술이다. 좋은 그림이나 조각 앞에 설 때 우리는 생의 희열을 느낀다. 사회의 고령화 현상이 급진전됨에 따…
[2017-02-18]‘...오래오래 계속하면...’ 나는 이 문구를 참 좋아한다. 특히 나의 신앙과 수행의 정도를 점검하며 마음같이 발전이나 성과가 더디거나 없다고 판단될 때, 그래서 조급증이 올라…
[2017-02-18]공포영화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머리칼이 쭈빗 서게 하는 공포영화. 주로 젊은이들이 많이 보나 나이 든 어른들도 즐기는 사람이 있다. 멜로를 비롯한 일반적인 영화는 스릴과 서스…
[2017-02-18]대통령 트럼프의 취임 후 미국은 조용한 날이 없다. 역시 트럼프 대통령은 풍운아다. 이분이 있는 곳은 언제나 시끌시끌하다. 우리의 새로운 대통령은 어떤 지도자이길래 그럴까? 사마…
[2017-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