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얕아서 낮은 시냇물 밑바닥까지 볼 수 있다.” 자신의 생애에 책을 99권 남긴 프랑스의 작가 볼테르가 남긴 말이다.그가 죽기 전 고령의 나이로 파리에 사는 친구를 찾아가 …
[2021-02-03]“둥글게 둥글게 빙글빙글 회전하며 스키 탑시다.” 모든 스키 입문자가 되뇌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한국 동요를 개사해 봤다.스키장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며 슬로프를 내려오는 스키어의…
[2021-02-03]1월27일자 한국일보 1면 기사 ‘ 바이든 인종차별 해소 행정명령 서명’ 에 깊은 감회로 46대 미 합중국 대통령 조 바이든 시대에의 기대의 창을 연다.조 바이든 시대는 미국 우…
[2021-02-03]하늘에서 내리는 비는 하나님의 축복인 줄 알았다목마른 세상 축여주는 단비인 줄 알았다슬프지 않은 이별이 어디 있고아프지 않은 눈물이 어디 있는가홀로 피었다 홀로 진 들판의 억새풀…
[2021-02-03]지구가 생겨난 46억년 전부터 5억 4200만년 전까지 41억 5000여년동안 지구에는 생물이 없었다. 25억년 전부터 5억 4200만년 전에는 산소가 독이었던 시대로 ‘절대 …
[2021-02-02]나는 국수를 좋아한다. 국수의 맛은 긴데서 온다. 함흥냉면쯤 되면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관계에 놓이기 때문에 도중에 한 번 숨을 돌이키는 한이 있더라도 한 번 시작한 국수발을…
[2021-02-02]한해가 가고 새해가 왔다 해도 달라진 것이 없다. 잠시 외출했다 현관문 들어서는 것만큼의 의미가 있을까? 인원제한. 거리두기. 행동반경과 시간관념, 만남 등의 틀이 깨진 것 여전…
[2021-02-01]소리 하나 바특하여물마시듯 창문을 여니잎이 튼 겨울나뭇가지 끝 참새 한마리 바르르 떨고구름도 사라진 빈 하늘, 속물 씻은 듯그러나 길을 잃은 소리들은 한참 모난 게임을 하다가 …
[2021-02-01]역경과 사경에서 승리한 사람을 택하라면 많이 있지만 남아공 대통령 만델라, 인도의 간디, 한국의 김대중 대통령을 떠올리게 된다. 공통점은 본인에게 고통을 준 사람, 조직을 향해 …
[2021-02-01]1월29일은 백남준(1932년 7월20일~2006년 1월29일) 선생의 서거 15주기이다. 한국에서 출생한 자로서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다. 전세계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몸살을 …
[2021-01-29]인류의 초기부터 부동산은 생활수단으로 최대의 관심사다. 성경에 온유한자는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 했다. 즉 하나님 말씀 듣고 겸손히 잘 순종 하면 땅(재산표시)을 하나님이 축복해준…
[2021-01-29]“ 코스모폴리탄 인간 가족 일원, 아니 코스미안으로 미국의 첫 비백인 여성 부통령 취임을 축하합니다. “어쩜 전 트럼프 행정부의 최악의 짐을 떠맡은 바이든 행정부는 최고의 도전이…
[2021-01-29]막내딸 시집갈 때토닥 토닥 거친 손바닥으로목화솜 펴가며 만들어준홍깃달린 폭신한 겨울 비단이불머리맡에 차곡차곡 쌓아놓고“막내야 ! 해로하거라” 하시던 어머니 말씀지금도 귓가에 맴도…
[2021-01-28]바이든 시대 북한문제의 최대 관건은 북한 스스로 핵을 버리고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편입하느냐이다. 이는 바이든의 대북정책 성공과도 직결되어 그의 임기 중 최대 성과가 될 것이다. …
[2021-01-28]바람에는 두 가지가 있다. 북쪽에서 오는 찬 샛바람과 남쪽에서 불어오는 따뜻한 맞바람이다. 이제 미국은 찬바람은 지나가고 순풍에 돛 달고 목적지를 향해 가기만 하면 된다.마침내 …
[2021-01-27]2021년 새해를 맞이했다. 날마다 새로운 날이다. 세상은 찰라 찰라 변하는 생명의 흐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 여기’를 살라고 한다. 그런데 우리는 과거와 미래에 대…
[2021-01-27]2020년의 미국 애완동물 제품협회 통계에 의하면 미국의 약 6,300만 가구에서 반려견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미국인이 개를 가족으로 생각하며 온갖 사랑과 정성을…
[2021-01-27]노예해방이라는 대개혁을 위시한 정치 개혁의 아버지라는 링컨 대통령의 생일이 2월 12일이고, 미국의 국부라고 불리는 조지 워싱턴의 생일도 2월이어서 2월을 대통령의 달이라고 불린…
[2021-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