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물어 가는 가을 들녘에 서서 지금 이곳에 이 시간까지 조물주의 은혜 아래서 여전히 살아 숨쉬며 이 아름다운 만추의 가을을 바라보며 느끼며 소망을 갖게 하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2022-11-25]우리는 해마다 연례행사로서 추수감사절을 맞아 사랑의 터키 쌀 나눔 행사를 갖는다. 사랑의 터키 재단의 슬로건이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는 성경구절 말씀을 인용한 것이…
[2022-11-25]스타트업 ‘테라노스’의 창업자인 엘리자베스 홈스는 실리콘밸리에서 주목을 받은 스탠포드 대학 자퇴생이었다. 그녀가 19세 나이에 창업한 사업 아이템은 손가락에서 채취한 피 몇 방울…
[2022-11-23]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 어느 날 나는 몇몇 교인들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퀸즈에 있는 Ronald McDonald House를 찾아간 적이 있었다. 이곳은 빈곤한 나라에…
[2022-11-23]11월 8일 실시된 미국 중간선거 개표 결과, 하원에서는 공화당이 218석을 이미 확보하여 다수당이 되었고, 상원에서는 민주당이 과반인 50석을 선점함으로써 12월 6일에 있을 …
[2022-11-23]“말 한마디에 천냥 빚도 갚는다” ,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성경에는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라는 말씀이 있다. 그러나 우…
[2022-11-23]1972년에 일어난 워터게이트 사건은 미국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정치 스캔들 중 하나로 꼽힌다. 5명의 요원이 닉슨 대통령 재선 캠페인 기간 중 워싱턴 D.C. 워터게이트 호텔…
[2022-11-23]나는 소학교 시절 글짓기 대회에 나갔던 일이 있다. 장소는 옛 절간이 있는 산골짝이었다. 글의 제목을 찾기 위하여 바위에 앉아 눈을 감았다. 눈을 뜨고 있을 때는 아무 소리도 들…
[2022-11-22]속담에 어려서 고생은 돈을 주고 사서라도 하는 것이 유익하다고 한다. 참으로 맞는 말이다. 특히 질병 예방 차원에서 생각해 보면 더 설득력이 있는 것 같다. 고생에 덧붙여 고난…
[2022-11-22]대통령 집권 2년만에 연방상원 100명중 1/3, 연방하원 435명 전원, 주지사 50명 중 1/3을 다시 선출하는 중간선거는 집권당이 다수당이 되기 힘든 선거다. 더구나 불황이…
[2022-11-22]“갈대는 종종 자연계에서 약한 존재로 오인 받는다. 하지만 알고 보면 갈대는 가장 경쟁력이 강한 식물이다. 갈대로 뒤덮여 갈대밭이 된 물가가 많은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파스칼…
[2022-11-21]생명나무는 예수님을 상징하며, 샤밧 예배를 드림으로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안식과 평강을 나타내보았다.
[2022-11-21]바람, 부는가 낙엽이 떤다떨지 않는 낙엽은 더 깊으게먼 길 가고 있다안으로 흔들리며 가고 있다끝없이 아련 아련, 사랑한다며칠색 천만번 흔들리며지금,당신은 잿빛 속얼굴이다붉게 슬픈…
[2022-11-21]미국인들의 지대한 관심을 모았던 2022년 중간 선거 결과가 나왔다. 상원과 하원 모두 공화당이 가져갈 것을 예상했으나 상원은 민주당이, 하원은 공화당이 가져갔다. 이번 중간선거…
[2022-11-18]나라를 지키고 다스리는 데에는 여러 유형이 있겠지만 강대강으로 나가면 속이 시원하고 좋을 것 같지만 결국 전쟁 밖에 결론이 없다고 본다. 현대전은 옛날과 달라 핵전쟁으로까지 가게…
[2022-11-18]Covid-19 이후 세계는 몸살을 앓고 있다. 지구온난화를 비롯하여, 그치지 않는 국가간의 이해충돌 및 심화되는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으로 몸을 가누지 못할 지경이다. 대한민국도 …
[2022-11-18]오래 전 이야기다.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한 젊은 부부가 독일 유학을 마치고 본인이 시무하는 교회의 반주자로 왔다. 3살 먹은 어린 아들이 있었다. 그들이 우리 집에서 같이 살게…
[2022-11-17]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와 뉴욕 대한민국 음악제가 주최한 음악제에서 안익태 선생은 글로벌시대의 한민족을 향한 민족 정체성을 일깨우며 찬란하고 장엄하게 부활됐다. 밤하늘에 승천…
[2022-11-17]미국인들은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 하면 보통 에이브러햄 링컨을 꼽는다. 그는 정치경력 초기 상원의원 후보 지명을 수락하면서 ‘분열의 집(House Divided)’이라고 불리는 유…
[202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