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마디] 한미일 회담이 주는 희망

2023-08-28 (월) 전상복/사랑의터키한미재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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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미국 대통령의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회의가 열렸다.
지구온난화로 세계에 각종 재난이 겹치어 세계인들이 어려운 이때 캠프 데이비드 세 정상의 회담이 매우 성공적으로 끝나 새희망을 준다.

조그만 섬나라 일본은 한국, 중국, 필리핀 등을 침략했고 한국을 식민지로 삼았었다. 그 후, 미국 하와이 진주만을 침공해 막대한 손실을 주었다. 그래서 미국은 인류 최초로 원자탄을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했다. 수많은 생명, 각종 시설의 손실은 참으로 막대했었다.

이에 미국의 여러 종교, 학계에서는 회개하면서 다시는 원자탄을 사용해서 안된다는 것을 당부해오고 있다.
이번에 한국, 미국, 일본 3국이 캠프 데이비드 합의를 했다. 세계 평화를 위한 여러 의제를 성공적으로 합의함으로 인도 태평양지역에 새로운 NATO를 발족한 셈이다.


필요시 강제나 의무가 아닌 약속으로 공동 대응을 하는 3국 방파제 역할을 하자고 한다.
또 과학, 기술 즉 반도체 공급망으로 상호협력을 함으로써 인류에 유익을 주자는 목표이다. 동시에 북·중·러가 공산세력 확대 목적으로 침공시 공동 저지함으로 국제 평화를 지속하게 한다는 약속이다.

일본은 36년간 조선인들을 반노예로 억압을 했었다. 양국의 불편한 과거만 기억하고 후손 만대까지 이 상황이 지속해서는 안된다.
이번 3국 화합을 계기로 상호 협조와 선의 경쟁국으로 다같이 노력해야 한다.
현재 미국과 한국, 일본 등 세 나라가 세계무역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세계10위권 경제대국 세 나라가 군사와 경제, 안보 분야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 협력의 정신으로 온 인류가 자유, 평등, 자본주의로 삶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 금번 세 나라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해서 세계 평화와 인류의 자유 평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자면 계속 뭉쳐야 한다. 매년 한 번 모여서 상호 의견 교환과 협력으로 세계 온 인류에게 큰 유익을 주길 바란다.

<전상복/사랑의터키한미재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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