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우리나라 대통령 중 이번 윤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 때처럼 품격 높고 감동적인 행사장면을 본 적이 없다. 윤 대통령 개인의 영광보다는 온 국민의 영광으로 받아들여진다.…
[2023-11-30]“법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광고 대행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소재로 한 인기 기업드라마 ‘대행사’에서 한 의뢰회사를 위해 제작한 영상 광고의 주된 메세지이다. 기업관련 …
[2023-11-30]말로만 듣던 보지도 못한 마약문제가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마약중에서도 펜타닐이라는 마약 때문에 세계가 심각한 상황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미국에서는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2023-11-29]사랑의 터키와 쌀보내기 운동 37주년 행사를 은혜 속에서 마치니 참여한 한인들에게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70년 전 서울 영락교회 출석때 한경직 목사님의 뜻대로 북한에서 피난 온…
[2023-11-29]올 11월, 팬데믹 사태이후 4년만에 한국을 방문했다. 뉴욕 존 에프 케네디 공항을 떠난 비행기가 15시간 25분만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 안에서 공항버스표를 사고 밖에 나…
[2023-11-29]법과 법에 준하는 주요사건의 판례는 동시대 사람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반영한다. 소크라테스가 살았던 BC 5C 아테네의 정치 문화 사회적 규범과 가치관은 어떠했을까? 플라톤의[소크…
[2023-11-29]미국 동북부에서 대구를 기차로 타 주로 수송할 때 긴 여행에 시달려 대구의 신선한 맛이 안난다고 한다. 어떤 사람이 좋은 아이디어를 냈다. 대구의 물탱크 속에 메기를 몇 마리 넣…
[2023-11-28]투구를 쓴 검사들의 칼놀림을 보면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다. 정말 한순간 서로 공격을 하였는데, 심판은 한쪽의 손을 들어준다. 사실 심판은 공격 이전부터 누가 상대의 중단…
[2023-11-28]“사무엘은 이새의 아들 중 하나를 택해 왕으로 세우기 위해 베들레헴을 은밀히 방문했다. 사무엘 앞에 제일 먼저 선 아들은 엘리압이다. 엘리압은 사울처럼 잘 생겼고 키도 컸다. 이…
[2023-11-27]햇살 가득한 어느 봄날엄마 둥지에 배시시 웃던 너희들앞동산 붉게 핀 진달래꽃 향기 속에사슴처럼 해맑게 뛰어놀던 너희들뒷동산 노랑 개나리꽃 담장아래소꿉놀이에 시간 가는줄 모르던 너…
[2023-11-27]사진을 찍는다니 뽀르르 달려와 폼을 잡은 내 아이들, 그 행복했던 기억의 순간이 아스라이 떠오른다. 오늘도 그 옛날 어린시절 사랑스러운 애들의 웃음이 그립다.
[2023-11-27]거짓말을 밥먹듯이 하고 수많은 여성들을 농락하고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가면서 재정사기를 치고 민주주의의 기본인 헌정질서의 근간을 흔들고 무시하고 선동한 사람이 또다시 차기 대통령 …
[2023-11-27]유럽예방심장학저널(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 에 의하면 건강 효과가 2,300보 이상부터 보이기 시작해 2만보까지 증가하는 것으…
[2023-11-24]뉴욕을 비롯해 해외 한인들의 코리아타운들에서는 매년 각종 축제와 기념행사들이 많이 개최되고 있다. 김치의 종주국인 한국이 2020년 2월 11일 ‘김치산업 진흥법’을 제정하고 …
[2023-11-24]나는 해마다 추수감사절 때가 되면 사랑의 터키 쌀 나눔의 행사를 갖는다. 한미사랑의터키재단의 슬로건이 성경 말씀을 인용한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이다.이와같이 남을…
[2023-11-24]추수감사절을 지내며, 또 연말연시를 맞으면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는 일이 종종 있다. 노던블러바드 도로상에서, 핍스애비뉴의 군중 속에서,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 속…
[2023-11-24]해마다 11월이 찾아오면 나는 지난날 아름답던 내 유년시절이 그리워지곤 한다. 세상이 험악해지고 인심이 살벌해질수록 그 옛날 6.25 피난시절 충청남도 공주에서 지냈던 푸근한 인…
[2023-11-24]뉴욕주 9가구중 1가구가 끼니 걱정을 한다는 보도가 눈길을 끈다. 식량부족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연방농무부가 최근 발표한 지난 2년간의 식량 불안정 보고서에 따르면 뉴…
[2023-11-22]시민권자가 되고 나서 여러 해가 지났지만 아직도 내가 미국인이란 생각은 들지 않는다. 오히려 세월이 지날 수록 귀소본능이랄까 고국에 대한 향수는 짙어만 간다. 삶의 여정이 황혼길…
[2023-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