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프랑스 속어로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는 온갖 잡동사니들의 무법지대’라는 뜻.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한 아파트에 동거하는 다국적 7인 대학생들이 빚는 젊음의 활기…
[2003-05-16]이슬람권 영화 상영 선댄스 채널은 19~21일 ‘이슬람의 초상’이라는 제하에 이슬람 문화권내 현재의 삶을 탐구한 극영화와 기록영화들을 방영한다. 이란의 저명 감독 아바스 키…
[2003-05-16]1999년 워싱턴 DC에서 열렸던 스크립스 하워드 전미 스펠링비 챔피언십에 출전한 8명의 어린 경쟁자들의 대회출전 준비과정과 긴장감이 터질 듯한 대회 모습을 담은 기록영화. 극영…
[2003-05-16]아키라 쿠로사와가 감독하고 그와 콤비인 토시로 미후네가 주연한 액션 가득한 사무라이 영화. 흑백. 미후네가 떠돌이 사무라이로 나와 서로 적대적인 두 라이벌 가문이 진을 친 마을…
[2003-05-16]아프리카의 식민지에서 무역업을 하는 다리를 저는 무자비한 남자(윌터 휴스턴)가 자기를 불구로 만든 사람의 딸을 수녀원에서 빼앗아 내 창녀로 만들면서 온갖 학대를 하며 복수한다. …
[2003-05-16]카브리 지역의 농장을 경영하는 새디스틱한 주인(찰스 로턴)과 그의 아름답고 섹시한 부인인 가수(캐롤 롬바드)와 농장 관리인 등이 얽혀든 3각관계와 복수의 멜로물. 흑백(사진). …
[2003-05-16]여권 운동가 유혹하는 바람둥이 잡지사 기자 1950년대 후반과 1960년대 초반에 걸쳐 록 허드슨과 도리스 데이가 주연했던 ‘밍크의 감촉’과 ‘벼갯말’ 같은 섹스 코미디…
[2003-05-16]19세기 후반 조선말기 술과 여자와 그림으로 평생을 살았던 오원 장승업의 삶을 그린 영상미가 아름다운 영화. 임권택 감독의 작품이다. 오원(최민식)의 어린 시절부터 그의 …
[2003-05-16]4세난 아들 벤(카마니 그리핀)과 변호사 공부를 한 아내 킴(레지나 킹)과 넉넉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 찰리(에디 머피)는 다니던 광고회사에서 파트너 필(제트 갈린)과 함께 해고…
[2003-05-16]우수가 가을 안개처럼 인체의 기공을 서서히 채우고 들어오는 시적이요 철학적이며 샹송 같은 프랑스 갱스터 영화다. 프랑스의 한 작은 마을에 도착한 기차에서 오래된 가죽재킷을 입은 …
[2003-05-16]캘리포니아딸기 축제 17~18일 옥스나드 최대행사 옥스나드의 최대 축제 행사인 ‘캘리포니아 딸기축제’가 17∼18일 이틀간 시내 칼리지 팍(3250 South Rose…
[2003-05-16]한때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내세우며 방문객 유치에 열 올리던 많은 라스베가스 호텔들이 ‘섹스’를 코드로 한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이런 추세는 최근 라스베가스…
[2003-05-14]미국이 세계의 경찰 역할을 하면서 분쟁 지역에 겁주는 7함대 태평양 함대 기함인 인디펜더스는 함제기 85기를 탑재하고 길이 326.4m, 폭 76.8m, 속도 32 Knot(61…
[2003-05-14]Angeles Forest Highway~Big Tujunga Narrows 등산로 LA의 북쪽을 가로막고 있는 샌개브리엘 산맥을 횡단하여 Antelope Valley까지…
[2003-05-14]방울뱀 시즌 오픈 산간과 사막 지역에 방울뱀이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시즌이 시작됐다. 하이커나 등산객들은 물론 골퍼들도 방울뱀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LA 보건국 소…
[2003-05-14]▲팜스프링스 인디언 캐년(Indian Canyon)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가까운 곳으로 의미 있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가족들이 많다. 그런데 팜스프링스 만큼 …
[2003-05-14]섬여행은 호젓하면서도 특별하다. 육지와 떨어져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색다른 분위기를 방문객에게 전달하는데 같은 바다이면서도 육지에서 바라다보는 바다와 섬에서 펼쳐지는 바다의 풍…
[2003-05-14]캐리비언의 대표 주자인 바하마는 즐길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다 갖추고 있다. 플로리다에서 64km, 스피드 보트로 1시간, 비행기로 20분, 또 LA에서 항공편으로는 5시간30…
[2003-05-13]재즈를 좋아하는 친구에게 물은 적이 있다. 도대체 재즈란 어떻게 즐겨야 하는 거냐고. “그냥 눈을 감고 온 몸을 음악에 맡겨봐. 뭐가 느껴지니?” 친구의 말대로 몸에 힘을 빼고 …
[200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