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술과 마약과 섹스에 묻혀 살면서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구사했던 작가 헌터 S. 탐슨(1937 ~2005)의 젊은 시절 푸에르토 리코에서의 경험을 쓴 동명소설이 원작으로 탐슨의…
[2011-10-28]젊음과 영생에(세상에서의) 집착하는 인간의 욕심을 반영하고 비판한 공상과학 액션영화로 일종의 시간 강탈영화이자 탐욕에 절은 대기업에 대한 기소이기도 하다. 상당히 흥미 있고 또 …
[2011-10-28]퍼시픽 팰리세이즈 소재 게티빌라(The Getty Villa)는 고대 그리스 와 로마, 에트루리아 등 지중해식 건축양식과 정원, 예술품의 집산 지이다. 게티센터(The Getty…
[2011-10-21]기원 전 6,500~400년대 다양한 작품 상시 전시 70년대 증축한 뮤지엄은 고대 건축양식 고스란히 허브·이스트 등 테마별 아름다운 정원도 필수 코스 ■ 건축물 1…
[2011-10-21]지금 남가주 곳곳에서는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이민자들에 의해 전통이 계승된 멕시코와 독일의 민속축제, 연말연시를 준비하는 크리스마스 라이…
[2011-10-21]1096년, 유럽인들에 의해서 시작된 십자군 전쟁의 결과로 유럽은 동방과의 교류가 끊어지며 고립되는 운명에 놓이게 되었다. 수많은 동방의 상품들의 교역이 중단되어 이집트의 …
[2011-10-21]길이 601m, 높이 125m 댐 아래 내려다 보니 아찔 세계 분쟁지역서 모은 탄피로 만든 ‘평화의 종’ 횡단 7일째다. 7시30분 출발. 저녁에 소나기라도 한 둘금 …
[2011-10-21]지난 1940년대와 50년대에 영국 정부가 수천명의 미혼모의 아이들을 불법으로 호주로 추방했던 실화를 다룬 감정적으로 강렬하고 충격적이며 또 가차 없이 사실적인 훌륭한 드라마다.…
[2011-10-21]뚱한 익살과 시치미 뚝 떼고 사람 웃기는 휴머니스트인 핀란드의 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의 따스하고 달콤 쌉싸름한 사회정치적 동화로 매우 즐겁고 나이스한 작품이다. 단순하고 거의 억…
[2011-10-21]현재 상영중인 LA 느와르 ‘드라이브’(Drive)에서 낮에는 영화 스턴트카 운전사요 밤에는 범행차 운전사로 일하는 무명씨 역을 맡은 라이언 가슬링(30)과의 인터뷰가 지난 9월…
[2011-10-21]해마다 이 맘때면 곳곳에서 황금빛 호박(pumpkin)과 지푸라기, 허수아비 등으로 꾸며진 ‘핼로윈(Halloween) 장식들을 발견할 수 있다. 10월의 대표적인 축제인 핼로윈…
[2011-10-14]▲ 어바인 리저널 팍 오렌지카운티 어바인 리저널 팍에 위치한 ‘어바인 팍 레일로드’(Irvine Park Railroad) 역시 핼로윈 호박도 고르고 미니 기차도 타는 등 재미…
[2011-10-14]가을은 여름처럼 왁자지껄하기보다는 조금 차분하게 한 해를 마감할 준비를 하는 시기다. 요란스럽지 않게 조용한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가을에 떠나는 와인여행을 권하고…
[2011-10-14]토마토의 기원은 페루설과 멕시코설이 있다. 토마토에 관한 기록으로 페루 잉카제국의 고원지대에서는 붉은 색이 아닌 푸른 토마토를 경작했다가, 그 후 안데스 산맥에서 자라던 야생 토…
[2011-10-14]탄생 97주년 특별기획전 하마터면 놓칠 뻔 구워낸 도자기 자축파티서 맛본 막걸리 일품 횡단 여섯 째 날이다. 지도를 보니 펀치보울 지구, 피의 능선 전투전적비가 부근에…
[2011-10-14]영화적 성적 도착증자요 변태라 고 불러도 좋을 스페인의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성질과 스타일 을 다시 한 번 그대로 반영한 히치 콕 스타일의 심리 스릴러다. 성형외 과의…
[2011-10-14]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의 기수 로 베르토 로셀리니가 1945년 해방되기 직전의 독일 점령하의 폭격으로 폐허 가 된 로마서 찍은 극사실적인 걸작 이다. 나치에게 저항하는 로마 시민 …
[2011-10-14]7일 개봉되는 정치 스릴러 ‘3월15일’(The Ides of March)의 제작자요 감독이자 주연 배우인 조지 클루니(50)와의 인터 뷰가 지난달 26일 베벌리힐스의 몬타지 호…
[2011-10-07]제목은 로마력으로 3월15일을 뜻하는데 이 날은 브루터스와 그의 공모자들이 시저를 살해한 날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영화는 정치 드라마이자 스릴러로 권력 과 정치…
[201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