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가만히 있어보라 한다 어제와 오늘 사이 그제와 또 그 전,그전의 그제 사이 시간을 그림처럼 보내라한다 기억과 기억, 그사이 그물망을 치고, 물고기가 파닥이는 바닷가에서, 아…
[2020-08-13]8·15는 해방이요 기쁨의 날이다. 일본으로서는 패배의 날이다. 전쟁에 지니까 독일 히틀러는 자살했다. 그런데 일본은 패망했는데도 히로히토는 자살은커녕 체포되지도 않았다. 놀랍게…
[2020-08-13]1945년 8월15일 해방이 되었다. 1946년 5월부터 2년 반에 걸쳐 일본 피고 28명에게 전쟁책임을 묻는 재판이 있었지만 히로히토는 피고에 포함 시키지도 않았고 피고인마다 …
[2020-08-13]‘백 투 더 퓨처(Back to the Fu ture)’는 1985년에 개봉된 영화이다. 제목 그대로 ‘과거로의 회귀’ 즉 타임머신을 통한 시간 탐험을 주제로 한 공상과학 영화이…
[2020-08-12]어린 시절의 기억은 참으로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는 것 같다. 결혼 이후의 삶은 나이로는 삼십 대의 한창 때이기는 하나 어린 것들 건사하랴, 맨바닥에서부터 살림 일구랴, 막 시작해…
[2020-08-12]지난 7월 29일, 연방하원 법사위 소속 반독점소위는 아마존과 애플, 페이스북, 구글의 CEO들을 상대로 청문회를 열었다. 대형 정보기술(IT) 기업을 ‘빅테크(Big Tech)…
[2020-08-12]가을의 시작인 입추가 지났다. 초봄에 시작된 코로나 사태로 우린 서로 보지도 만나지도 못하고 모든 것이 정지된 시간 속에서 봄인지 여름인지 느끼지 못했고 여전히 3월의 시간 속에…
[2020-08-11]뉴저지 주 마와 목장에 아주 못 생긴 개가 있었다. 검은 개인데 얼굴이 너무 크고 귀 한 쪽이 없어 정말 볼 품이 없어 목장의 천덕꾸러기였다. 그런데 한 가지는 잘 한다. 무슨 …
[2020-08-11]최근 작업에 원형이 많이 이용되어졌다. 각기 이미지들을 격리시키는 원들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서로 격리되어 있는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나 또한 원이 완전한 세계의 상징인 …
[2020-08-10]일제시대 천대 받은 무궁화우리나라꽃이라고 뒷간 곁에나 심게 했었네뉴욕에 살면서 집안밖에서겨레의 얼이 담긴 꽃 보니아름답기만 하고 우리나라꽃으로 삼은 선조들이 자랑스럽네동포여! 어…
[2020-08-10]문화와 신문제작의 발달로 종이로 제작하던 것을 온라인과 화상으로 볼 수 있으니 큰 기적의 세상이다. 시간, 공간을 초월해 세계에 쉽게 전달되니 매우 유익한 모든 정보를 즉시 입수…
[2020-08-10]“어떤 청년이 아침 해변가를 산책하다가 천연 진주를 주웠다. 조약돌만한 크기였다. 자세히 살펴보니 진주 표면에 작은 흠집이 있었다. 아쉬운 나머지 청년은 흠집을 지워 없애기로 작…
[2020-08-10]20세기 한반도에서 일어난 가장 큰 사건을 한 가지만 꼽으라고 하면 1945년 8월 15일 날 맞이한 ‘8.15해방’이라고 할 수 있다. 8.15해방은, 한국인들이 20세기 전반…
[2020-08-10]교통사고와 낙상사고를 비롯한 각종 사고상해 케이스를 통해 배상금을 받으면 소득세를 내야 될까?미 연방국세청(IRS)은 사고상해 배상금을 소득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사고상해 배상금…
[2020-08-07]8.15 75주년을 맞아 1945년 8월15일 히로히토 일왕(1901~1989)의 저들 말로 ‘옥음방송’, 우리에게는 ‘종전 조서’를 들어보자. (2015년 8.15 70년을 맞…
[2020-08-07]서너 달 전 일이다. 햇볕 사냥차 뒷뜰에 나가려고 문을 열었다가 깜짝놀랐다. 어미고양이가 고물고물거리는 새끼 세 마리를 데리고 잔디에서 놀고있는 것이었다. 아이들이 우르르 위층에…
[2020-08-07]문대통령 취임초기 워싱턴을 방문했을 때, 국가 수반으로 한인들을 초청한 행사에 참석한 적이 있었다. 낮은 정부를 보여주기 위함인지 코미디언에게 사회를 맡겼고, 그 사회자는, …
[2020-08-07]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우리의 일상이 많이 변했다. 미국은 코로나 팬데믹 방약 초기 실책으로 인명손실 세계1위가 됐고 노 마스크로 일관하던 트럼프 대통령도 마스크 착용이 애국적이라…
[2020-08-06]부처(BUDDHA)나 신(GOD)의 이름에는 위대하고 신비한 느낌이 있어 믿음의 감정이 쉽게 생기는데, 마음에는 믿음을 갖기가 어렵다. 마음은 우리에게 일상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2020-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