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 Work, World, Wash, Win, Wonderful. 걷는 것, 일하는 것, 세계, 씻는 것, 승리, 감탄이다.육안으로 보이지도 않는 미세한 세균 코로나19로…
[2020-09-25]인생의 황혼기를 보내며 장수의 은총 주심에 감사한다. 말씀으로 창조하신 아름다운 대자연, 황혼을 대하며 이렇게 88년의 광야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명상에 잠긴다.
[2020-09-24]마스크를 써야 서로 만날 수 있는 세상이 올 줄은 몰랐다숨을 쉴 수 있는 곳은 다 덮은 채오뉴월 삼복더위 잘도 견디었다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는 핑계이고이길 수 없는 나 자신과 싸…
[2020-09-24]9월 17일은 미국의 ‘제헌절’이다. 1787년 5월 25일 13개 주의 대표들이 필라델피아 독립기념관에서 모여 약 3개월 22일 간에 걸친 제헌회의를 개최하였다. 제임스 매디슨…
[2020-09-24]미합중국 대법원 자유파 기수인 루스 베더 긴스버그 (Ruth Bader Ginsburg) 대법관이 췌장암으로 9월 18일 8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녀는 여성 동등권 운동…
[2020-09-24]세계에서 4촌끼리의 결혼을 금지하는 인구는 적어도 10억 이상이라고 한다. 인구 대국인 중국이 사촌 결혼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호주, 일본 같은 나라들은 사촌까지의 결혼을 …
[2020-09-23]인연이란 원인과 그에 필요한 조건들이 갖추어질 때 새로운 현상이 일어난다는 뜻인데 불교 교리 상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중국 대혜종고(1089~1163) 선사가 있었다…
[2020-09-23]세상 사람 노리는 코로나 팬데믹, 덫에 갇혀 무료한 시간 흐른다. 방역수칙의 각개 방어 필수인데 반국민적 국가적 반칙의 광신활동 밝은 희망 기대어 어둠을 더 보탠다.번잡하던 거리…
[2020-09-23]지난 5.25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위조화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데릭 쇼빈(Derek Chauvin, 44)이 용의자인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
[2020-09-23]내가 살고 있는 집 환풍구에는 수년 전부터 새카만 탁새 부부가 살고 있다. 부부 사이 금슬이 얼마나 좋은 지 주둥이가 노란 새끼를 여럿 두더라. 오며가며 흐뭇하게 보고 있었는데 …
[2020-09-22]아직도 코로나가 기세를 떨치고 있고 엄청난 희생을 치렀던 유럽은 또다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가장 심각한 희생을 치렀던 뉴욕도 매일 10여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고 700여명…
[2020-09-22]일본 시요가꾸엔이란 정신 지체아 교육기관을 견학한 일이 있는데 아이들이 “위를 보고 걷자 눈물이 흘러내리지 않게”라는 노래를 힘차게 부르고 있었다. 흔히 세상에서 바보라고 불리는…
[2020-09-22]현장, 경제, 문화 모두 꽁꽁 얼어붙은 이 시대.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로 인해 창세기 1장 2절로 돌아간 영적 혼돈의 시대. 이때야말로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이것들을 정…
[2020-09-21]누군들 하나쯤 푸른 꿈이 없을까 마는변방 한 귀퉁이 버려진 황무지 소작농여기쯤에서 세월의 수확을 거두고자 한다알맹이보다 쭉정이 깜부기 추수가 많았지만이 몸 잎줄기 겨드랑이 뚫어 …
[2020-09-21]“일본 바둑계의 거성 세고에 겐사쿠(漸越 憲作)선생은 평생 세 명의 제자만 받아 기른 것으로 유명하다. 제자에게 입숙료를 받거나 사례를 받는 일도 없었다. 한 집에 가족 같이 지…
[2020-09-21]“꽃을 꽂은 지 35년 넘어갑니다. 늘 화려한 화훼만 만지다 보니. 들꽃이나 야생화엔 관심이 없었지요. 요즘엔 이들이 너무 사랑스럽고 귀하니 제가 철이 난건가요? 죄송한데 순수한…
[2020-09-21]11월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9월 워싱턴 포스트 부편집인 밥 우드워드의 신간 ‘격노 (Rage) ‘ 가 발간됐다. 유권자들이 트럼프냐 바이든이냐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이…
[2020-09-18]올해 미국 대선 민주당 전당대회 셋째 날 부통령 후보로 공식 지명된 카메라 해리스(55) 상원의원은 수락 연설에서 “인종주의에는 백신이 없다.우리가 나서야 한다”며 “모두가 원하…
[2020-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