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형회사 하면 테슬라, 애플, 아마존이다. 일반적으로 유한회사, 합자회사, 주식회사가 있으며 사원, 자본금, 매출 이익으로 규모가 분리된다. 이상 3사의 자본금으로서 오랫…
[2021-05-07]지금까지 나를 무사히 지켜주신 하느님께 대한 감사의 마음, 마침내 팬데믹의 강을 무사히 헤엄 쳐 건너 안전한 기슭에 당도했다는 느낌, 뉴왁의 한 월그린(Walgreen) 약국 매…
[2021-05-06]나뭇잎이 푸르르고 아름다운 꽃이 만발한 5월이 돌아왔다. 연중 가장 좋은 5월, 한국에는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날들이 줄줄이 들어 있다. 어린이날에 이어, 어버이날, 그리고 스승…
[2021-05-05]5월은 세상에서 가장 희망을 안겨주는 달이다. 세상 모든 만물이 창조의 질서에 살아있음을 증명하여 가장 좋은 초록색을 옷 입히는 계절일 뿐 아니라 어린이들을 가장 사랑하는 때이다…
[2021-05-05]미국의 범죄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 보면 흔히 경찰관이 범죄 용의자에게 수갑을 채우면서 “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고지하는 장면이 나온다. 법적 절차에 따라 ‘미란다 …
[2021-05-05]5월 2일 일요일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중국계와 한인들이 특히 많이 살고 있는 뉴욕의 플러싱 타운홀에서는 도노반 리처드 퀸즈보로장과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이 주관하여 …
[2021-05-04]5월 5일은 전통적인 한국의 ‘어린이 날’이다. 법령으로서 휴일로 공포된 지 (1956년) 꼭 60년이 되었다.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가족적 휴일이니 얼마나 좋은 전통인…
[2021-05-04]공적자산이라함은 국가의 차원에서 보면 세금을 통하여 정부가 관리하며 모든 국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생산품, 장소 및 시설을 통칭하는 것이다. 예를들면, 공권력, 국방, …
[2021-05-03]“‘엔트로피(entropy)’는 열역학 용어다. ‘무질서한 에너지’, “흩어진 에너지”라는 의미다. 에너지란 원래 한군데로 질서 있게 집중되어 있을 때 생명을 살리는 힘이 나온다…
[2021-05-03]아는 지인을 오랜만에 만나 함께 식사 했다. 지긋한 연세에 아직도 현직에서 적당한 시간 환자를 상담하며 지낸다. 일 끝나면 공원 산책하며 사진도 찍고 한가하게 보낸다는 얘기 끝에…
[2021-05-03]평생을 연약하고 가느다란 손으로가족과 친구 이웃과 힘들어 하는 이의작은 떨림과 세미한 울림 붙들려 숨을 죽이고 순간 놓치지 않는다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딸로내 것이 없는 누이로…
[2021-05-03]코로나19 팬데믹 속에 있는 뉴욕은 슬펐다. 문화적 측면에서 말하자면 음악, 미술, 오페라 등 세계 최고의 문화도시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맨하탄에는 커다란 …
[2021-04-30]아프간의 여 견주에게 여자가 어디서 개를 키우느냐고? 아프간에서 최초로 여성 체육관을 운영해온 사바 바라크자이라는 여성은 푸른 눈을 가진 애완견, 시베리안 허스키와 산책을 나갔다…
[2021-04-30]“언니, 제가 정신병동에서 진행하는 웍샵에서 들었던 이야기 중 제일 기억에 남았던 건요. 마약을 하지 말라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마약에 기대지 않고 중독되지 않도록 어린 시절 …
[2021-04-30]코로나 팬더믹 사태를 계기로 국제정치는 일대 변혁을 맞게 되었다. 경제력과 군사력으로 대표되는 하드 파워보다 코로나 극복을 통한 국가위기관리 능력이 국가경쟁력의 새로운 화두로 떠…
[2021-04-29]매일 신문을 보면 어두운 뉴스로 가득 찬다.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쌓이는 스트레스를 참지 못해 곳곳에서 총기사고가 난무하고 아시안을 증오해 폭행 및 구타, 혐오 사건이 하루가…
[2021-04-28]‘금강경’에, 전생(前生)에, 선인(부처의 전생)이 산속에서 인욕(忍辱)정진을 닦고 있었다. 가리 왕이 이곳으로 소풍을 왔다. 낮잠에서 깨어나서 보니, 궁녀들이 주위에 없다. 좀…
[2021-04-28]‘세상이 타락해 나쁘게 물들었다.’ 라는 뜻으로 ‘악화가 양화를 구축했다.’는 표현을 쓰는 경우를 가끔 보게 된다. ‘구축했다.’는 의미를 ‘형성했다.’는 의미의 ‘構築’으로 착…
[2021-04-28]올해가 LA 폭동 29주년이 된다. 정말이지 폭동의 잿더미를 넋 놓고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그날,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피땀 흘려 이룩한 가게로 폭도들이 들이닥쳐서 물건을 훔쳐…
[202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