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그 자체가 고뇌라고 쇼펜하우어가 말했던가. 코비드 감염에 대한 두려움, 자유로운 만남과 이동의 제한, 감염으로 인한 격리와 병상의 고통과 생활 물가의 폭등 그리고 더하여 …
[2022-02-28]40년 만에 최대폭을 기록할 정도로 급격 상승한 물가로 평균적인 미국 가구 월지출이 250달러 정도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월스트릿 저널이 10일 보도한 바에 의하면 이 금액은 …
[2022-02-25]필자가 88 미수(米壽) 라는 문명 지향 근대사 일세대를 걸어오면서 헤아릴 수 없는 숱한 사회경험 중 인생사 본연의 중요한 가치관의 정의와 도리는 신앙하의 “공정(公正), 신뢰(…
[2022-02-25]아이젠하워 전 미국 대통령의 별명은 아이크 (Ike) 이었다. 재임 기간 중(1953년1월22일~1961년1월20일)의 부통령은 닉슨이었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미국 최고 군인 …
[2022-02-25]현재 대한민국은 세계가 주목하는 가장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이다. 정치, 경제, 군사, 산업기술, 문화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쳐 무서운 속도로 질주하고 있다. 조만간 첨단산…
[2022-02-25]우리 단군 시조의 국시라 할 수 있는 홍익이간/홍익만물 그리고 근세에 와서 우리 동학의 인내천 사상에도 불구하고 한국인 민초들은 천애고아처럼 살아 왔다.오늘날엔 자동차다, 선박이…
[2022-02-24]전화벨이 울린다. 친구 남편의 목소리에 조용한 떨림이 있다.친구가 코비드 확정 판정과 폐렴 동반으로 숨을 쉬는 것이 힘들고 요즘 입맛이 없어서 음식을 못먹어서 병원에 입원을 했단…
[2022-02-24]문재인 정부는 적재적소에 전문직을 임명하기보다 이념에 치우쳐 보은인사로 특히 부동산 에너지 등 경제정책에 실패했다. 그래서 20대 대선에서는 정권교체 여망이 압도적으로 높지만 후…
[2022-02-24]미국은 이제 코로나 팬데믹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모양이다. 감염자 수가 97% 줄어들면서 마스크를 벗는 등 완화정책이 발표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여전히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
[2022-02-23]2월 4일 개막한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20일 막을 내렸다. 총 91개국에서 2861명이 출전했다. 15개 경기 종목, 109개 세부 종목이 치뤄졌다. 한국 선수단은 종합순위 15…
[2022-02-23]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특이한 점은, “내가 당선되면, 각 국민에게 재난지원금, 혹은 피해보상금 등, 돈을 매달 지원해주겠습니다.” 하고 어떤 후보들은 떠들어대고 있다. 자기 개인…
[2022-02-23]수천년간 끊임없는 전쟁과 원인 모를 각종 전염병과 질병, 기근 및 천재지변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으며 살아온 조상들이 사주팔자가 마치 운명처럼 해석하여 관습화 되어 현재에 살고 있…
[2022-02-23]“사람들은 일단 무언가를 오래 소유하면 그에 애착을 갖게 되고 이를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을 ‘소유효과(endowment effect)’라고 하는데 매우 일반적인 현상…
[2022-02-22]다른 사람들이 속아왔듯이 나도 사람에게는 누구한테나 ‘선택의 자유’가 있다고 믿었었다. 그러나 인생 80여 년 살아오면서 ‘선택의 자유’는 신념과 용기 있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
[2022-02-22]문득 문득 떠오르는 기억들, 잔잔하게 스며드는 온갖 감정들, 이것들을 한땀 한땀 바느질 하듯 역어서 회복의 길로 가고픈 마음을 표현했다.
[2022-02-22]요란스레수많은 빨강 불 깜박이고딩동딩동차단 막대 내려져STOP차도 사람도벌받는 아이 되어혀를 차는멈춤저녁 해도서산에 걸려붉게 붉게 열 받누나기차는 언제쯤 지나려나
[2022-02-22]Promise Keepers(약속을 지키는 자들)란 기독교 단체가 워싱턴에서 집회를 갖고 자신들도 가정생활에 충실할 것을 약속하며 미국 시민들도 가정생활에 충실해야 나라가 잘 된…
[2022-02-22]온 세계가 자연재해. 바이러스로 각자가 처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극복해 나가기 위한 간절한 열망을 본다. 더 나은 밝은 내일을 기대하며, 희망의 빛을 기다리는 마음을 나타냈다.
[2022-02-22]친구와 두 팔을 펼쳐 보았으나서로의 손이 닿지 않는고목의 둘레나이를 알아 무엇하랴나이에 관계없이 늘 푸른 나무는 강산이 여러 번 변해도변치 않는 우리의 우정비바람, 번개와 천둥무…
[202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