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복 KACF 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
2023-10-07 (토)
이지훈 기자
▶ 세계한인의 날 유공 포상자
▶ 사랑의 집, 대통령 표창장
윤경복(사진) 한인커뮤니티재단(KACF) 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외동포청이 6일 발표한 17회 세계한인의 날 유공 포상자 명단에 따르면 뉴욕 일원에서는 윤경복 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하게 됐다. 또 사랑의 집은 대통령 표창장을 받는다.
윤경복 KACF 회장은 KACF 공동 설립자로 미주 한인사회의 빈곤 완화 및 자선행사 문화가 자리 잡는 데에 공헌하는 등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사랑의집은 한인 소외계층인 노인, 노숙자, 서류미비자들에게 긴급 구호 서비스와 함께 사회 복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온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한국정부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해 재외동포들의 권익 신장과 동포사회에 발전에 공헌한 국내·외 유공자에게 매년 정부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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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