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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회칙 개정 공청회 열린다

2023-10-07 (토)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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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후러싱제일교회

▶ 내달 6일 회칙개정안 확정

뉴욕한인회 회칙 개정 공청회 열린다

뉴욕한인회 긴급회칙개정위원회가 지난 4일 이승우 위원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2차 회칙개정안 검토 모임을 갖고 있다.< 뉴욕한인회 긴급회칙개정위원회 제공>

12월15일 전까지 새 회칙 마련

뉴욕한인회가 추진 중인 회칙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가 오는 24일 오후 2시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열린다.

뉴욕한인회 긴급회칙개정위원회(위원장 테렌스 박)는 지난 4일 2차 회칙개정안 검토 모임을 가진 후 공청회 등 추후 일정을 결정했다.


뉴욕한인회 회칙개정안 마련을 위한 일정은 공청회를 시작으로 ▲11월6일 한국어, 영어 회칙개정안 확정 ▲11월10일 회칙개정안 이사회 인준 ▲11월17일까지 총회 공고 ▲12월2일 뉴욕한인회 회칙개정안 인준 총회 개최 등이다.

회칙개정위원회는 총회가 성원미달 등으로 연기될 수 있는 기간까지를 고려해 늦어도 12월15일 전 뉴욕한인회의 새 회칙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새 회칙 마련 일정이 추수감사절(11월23일) 이전까지 끝내겠다는 당초 계획 보다 늦춰진 것과 관련 테렌스 박 위원장은 “회원자격 규정, 등록 회원들의 투표를 통한 회장선출 방식, 한인회 예산결제 방법, 이사회 구성 등 개정안의 주요 부분들을 보다 신중히 숙의하고 의견 수렴을 더욱 적극적으로 하기 위해 불가피했다”면서 공청회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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