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계층을 위한 전시 대안 공간인 MK 스페이스(MK Space)가 뉴저지 민권센터에 문을 열고 개관기념전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 동문전인 미주 이서전을 27일까지 열고 있다.

지난 2일 개막한 미주 이서전은 한인 노숙자를 섬기는 ‘사랑의 집’을 후원하기 위한 취지로 열리며 전시 제목은 다른 지역에서 온 사람들이 서로 도우며 동행해 간다는 뜻을 내포한 ‘온 더 로드’ (On the Road)이다.

이번 전시에는 초대작가인 이나경을 포함, 한순정,서강일, 김영희, 한나민, 이(최)양미, 김성혜, 민현주, 최연, 민은규, 이윤정, 남궁경, 박경원, 차유경, 최승은, 박인숙, 박원, 조정숙, 성영희, 양정윤(유나양), 윤수, 이정민이 참여중이다. 관람시 사전 방문 예약을 해야 한다.

△장소 MK Space, New Jersey Minkwon Center, 316 Broad Ave 2nd Fl Palisades Park, NJ 07650
△문의 201-661-1463 (이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