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 단체들이 오는 11월 본선거를 앞두고 잇따라 유권자 등록 행사를 연다.
뉴저지한인상록회는 4일 오전 11시부터 레오니아 소재 상록회관(133 Fort Lee Rd 3층)에서 유권자 등록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버겐카운티 클럭오피스 직원들이 상록회관으로 나와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을 돕게 된다.
뉴저지 민권센터도 6일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팰리세이즈팍 사무실(316 Broad Ave 2층)에서 한인들을 대상으로 유권자 등록을 접수한다.

별도 예약없이 사무실을 방문하면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민권센터는 5일 윌리엄패터슨대, 6일과 9일 우리집데이케어, 10일 버겐커뮤니티칼리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유권자 등록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11월 7일 실시되는 뉴저지 본선거 투표 참여를 위한 신규 유권자 등록은 오는 17일 마감된다.

<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