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지가 넓다고 해서 삶의 중요한 선택을 잘할 수 있을까?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로 와 이민생활을 처음 시작했을 때 놀랐던 것은 선택지가 많다는 것이었다. 미국은 대국이었다. 대국…
[2022-11-07]오늘 출근하자마자 전 직원과 함께 묵념으로 하루일과를 시작했다. 주말에 들은 이태원 참사 소식에 마음이 아팠고 충격이 커서 이렇게라도 애도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이번 사고로 인해…
[2022-11-07]날수로 벌써 250일이 지났다. 푸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들려오는 소식들은 하나 같이 음울하기만 하다.하루에 대대규모의 병력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마구 징집된 예비군…
[2022-11-07]몇 년 전 이유 없이 허리가 아파서 모든 일을 접고 휴식에 들어갔던 시간이 있었다. 아파서 화장실도 혼자 못 가는 고통의 시간을 느끼면서 정말 내 손으로 내 할 일을 하다가 하늘…
[2022-11-05]10월 중순에 3박4일 일정으로 북 뉴욕주의 단풍이 가장 아름답다는 애팔래치안 산맥의 시작인 애디론댁 팍 주위의 화이트페이스 마운틴, 자이언트 마운틴, 동계올림픽 개최지였던 레이…
[2022-11-05]북한이 미사일을 또다시 쏘아 올렸다. 러시아군이 점령하고 있던 우크라이나의 남부 항구도시 커슨 (Kherson)에서 러시아군이 밀려나고 있으며, 전세가 불리해진 러시아가 핵을 사…
[2022-11-05]나는 학창시절 누구보다 성실한 학생이었다. 주어진 과제를 마감시간 내에 곧잘 해내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만큼 성적도 늘 상위권을 유지했다. 하지만 늘 ‘위에는 또 위가 있다’라…
[2022-11-04]핼러윈의 비극,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악몽 같은 그날 이후 벌써 닷새가 지났다. 맑은 공기를 들이쉬는 일상의 몸짓조차 죄스러울 정도로 살아남은 자들은 무겁고 비통한 시간을 버티…
[2022-11-04]난 잔소리꾼이다. 직업병인지 모르겠다. 법률 조언을 들으러 오는 클라이언트에게 하던 버릇이 나도 모르게 일상생활 여기저기에서 나타난다. 알면서도 못 고친다. 오히려 나이가 들어갈…
[2022-11-04]산다는 것은 언제나 위험과 위기를 안고 사는 것이다. 하루라도 긴장을 풀 수 없고, 자만할 수 없고, 하나라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한국을 떠나 미국에 사는 이민자로서 고국 대…
[2022-11-04]오바마 대통령 집권 2기였던 2014년 민주당은 중간선거에서 참패했다. 공화당이 연방, 주/지방선거들을 휩쓸었다. 특히 상원의석을 무려 9석이나 추가하면서 공화당은 상하 양원 다…
[2022-11-04]2016년 12월 중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실물의 절반 정도 규모로 청와대 본관 모형 시설을 설치해놓고 이를 타격하는 인민군 제525군부대 직속 특수작전 대대의 훈련 장면을 소개…
[2022-11-03]아주 오래 전의 일이다. 한 밤중에 젊은 여자가 정신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어 왔다. 미모의 여성이었다. 응급실 간호사를 대동하고 그녀를 신체검사실로 데려갔으나 너무 예쁜 금발의 여…
[2022-11-03]금년 들어 지속되고 있는 물가 폭등으로 서민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 특히 생계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운전에 소요되는 개솔린 가격이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운전자들…
[2022-11-03]“이불 밖은 위험해” 이 말의 유래는 무한도전 박명수씨의 어록이다. 밖에 나가는 것이 귀찮다는 의미였지만, 요즘은 밖에 나가지 않고 이불 안에 있어야 위험에 노출되지 않아 사고 …
[2022-11-03]비비가 돌아왔다! 2022네타냐후 / 형사기소 / 뇌물죄 / 사기
[2022-11-03]갈치는 몸매만 칼을 닮은 게 아니다. 이빨도 칼날처럼 날카롭다. 식욕까지 왕성해 닥치는 대로 집어삼킨다. 이러니 꼬리를 동족인 갈치에게 뜯어 먹힌 갈치도 많다고 한다. 더불어민주…
[2022-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