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그리움 담은 은혜 선율로 울림 선사
2026-05-07 (목) 07:53:58
배희경 기자
▶ 새벽빛교회·글렌버니침례교회 창립기념 선교음악회
▶ 최정규 목사 독창회로 진행

테너 최정규 목사가 3일 열린 선교음악회에서 열창하고 있다.
새벽빛교회 창립 17주년과 글렌버니침례교회 창립 80주년을 기념하는 선교음악회가 은혜롭게 막을 내렸다.
3일 글렌버니침례교회 본당에서 열린 음악회는 테너 최정규 목사(새벽빛교회)의 독창회로 진행됐다. 최 목사는 ‘고향의 그리움’을 주제로 ‘청산에 살리라’, ‘가고파’, ‘내 마음의 강물’, ‘그리운 금강산’ 등 한국 가곡으로 이민 생활에 지친 한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했다. 이어 ‘주의 기도’, ‘하나님의 은혜’ 등 성가곡을 열창해 깊은 울림과 복음의 메시지를 선사했다. 이날 반주는 피바디 음악원과 대학원을 졸업한 앨런 서 씨가 맡았다.
참석자들은 “귀에 익은 가곡을 들으며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랠 수 있었다”며 “은혜로운 성가를 통해서 큰 영적 위로를 받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정규 목사는 “두고 온 고향을 향한 그리움과 하나님의 끝없는 은혜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했다”며 “이 자리가 복음의 씨앗이 되고 영혼을 깨우는 복된 시간이 됐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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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