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녹인 따뜻한 그리스도 사랑
2026-04-02 (목) 08:02:41
배희경 기자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커뮤니티 사역팀.
마약과 빈곤으로 얼룩진 볼티모어 거리에 따뜻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스며들었다.
헤세드선교회(대표 강정아 목사)는 지난달 29일 펜실베이니아 에비뉴에서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류응렬 목사) 커뮤니티 사역팀과 협력해 소외된 이웃과 노숙자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고등부 담당 전홍천 목사의 복음 메시지와 함께 김희식 장로의 색소폰 연주가 울려 퍼지며 위로와 은혜의 시간을 선사했다. 학생과 교사 등 10명의 자원봉사자는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과 음료, 핫초코, 과일, 방한용 모자 등을 직접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강정아 목사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진심 어린 태도로 이웃을 섬기는 학생들의 모습이 노숙자들의 마음을 녹였다”며 “단순한 구제 활동을 넘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진정한 나눔의 장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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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