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몬드한인회(회장 황재광·사진)는 오는 20일(토) ‘한인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연말 행사는 이날 오후 4-9시 Beulah Recreation Center(6901 Hopkins Rd. North Chesterfield, VA)에서 열리며 장학금 전달식도 갖는다.
정다연, 엘리자베스 장, 글로리아 신, 레나 김, 폴 리, 나탈리에 김, 유나 권, 에밀리 김, 예진 김 등 총 9명의 장학생에게 각각 1,000달러의 장학금이 제공된다.
2부와 3부에는 탤런트 경연 대회와 노래자랑 대회가 열린다. 탤런트 경연대회에는 태권도, 농악, 무용 팀 등이 참가한다. 경품 추첨 순서도 있다.
준비위원장은 김은호 전 회장과 이정희 부회장이 맡았다. 권영철 이사장은 경연대회 시상식을 맡았으며 박흥선?오흥우 전 회장은 노래자랑 시상식을 맡았다.
문의 (804) 874-3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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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