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축구협 주관, 조은축구회 주최…월드컵 응원전 발대식도

올해 첫 축구대회를 앞두고 열린 워싱턴대한축구협회의 대표자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올해 워싱턴대한축구협회(회장 박희춘)의 축구대회 시즌이 오는 26일부터 시작된다.
첫 대회는 축구협 주관, 조은축구회(회장 박희춘) 주최로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페어팩스 소재 스트링펠로우 파크(13112 Autumn Willow Dr. Fairfax, VA)에서 열린다.
박희춘 회장은 18일 애난데일 장원반점에서 열린 대표자 회의에서 “올해 첫 대회를 조은축구회 주최로 26일 시작한다”면서 “올해는 5월31일 화랑배, 8월 8.15 경축, 9월 축구협회, 10월 청룡왕중왕 축구대회가 진행된다”고 말했다. 축구협에는 현재 조은, 화랑, 청룡 등 3개 조기 축구회가 소속돼 있다.
박 회장은 이어 “지난해 대회 중 선수 부상으로 구급차가 출동하면서 페어팩스 카운티 측에서 보험 가입을 축구장을 빌려주는 조건으로 요구해 최근 협회가 보험비용으로 1,045달러를 지급하고 나서야 축구장을 빌릴 수 있었다”면서 “이에 대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5개 대회중 3개 대회에서 각 팀 참가비를 기존보다 100달러씩 추가로 부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3개 조기축구회는 해당 방안을 수용했으며, 3개 대회에서 기존 200달러에 100달러를 추가 부담해 총 900달러를 마련하고, 나머지 145달러는 축구협회가 부담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축구협과 공동으로 월드컵 응원전을 개최하는 버지니아 한인회의 김덕만 회장도 참석했으며, 월드컵 응원전 발대식은 올해 첫 대회가 열리는 26일 오전 11시 스트링펠로우 파크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북중미 월드컵 응원전은 6월12일(한국 대 유럽 승자) 와싱톤중앙장로교회, 6월19일(한국 대 멕시코) 메시아 장로교회, 6월25일(한국 대 남아공)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각각 열린다.
한편 26일 열리는 축구대회는 OB조에는 조은, 화랑, 청룡, 우리FC, TNT(볼티모어팀) 등 5개팀이 출전하며, YB조에는 조은, 화랑, 청룡, 페닌슐라 등 4개팀이 참가한다. 경기는 전·후반 각각 25분씩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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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