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엔 다 함께 영어 배워봅시다.”
북버지니아 등 워싱턴 일원의 연합감리교회(UMC)들이 9월부터 11월 중순까지 가을학기 영어강좌를 실시한다.

수업은 페어팩스, 애난데일, 센터빌을 비롯해 알렉산드리아, 알링턴, 애쉬번, 맥클린, 섄틸리, 클립턴, 폴스 처치, 매나세스, 레스턴, 스프링필드, 워싱턴 DC에 위치한 20곳의 연합감리교회에서 진행된다.

등록은 온라인 또는 대면 접수할 수 있으며 수업료는 교재비 포함해 무료에서부터 65달러까지 다양하며, 일부 교회는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수업한다.
특히 일부 연합감리교회는 ESL 수업 시간동안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차일드 케어 서비스까지 함께 운영한다.

대부분의 ESL은 주 2회 하루 1시간 30분~2시간씩 진행된다.
각 교회별 등록일과 수업일, 수업 시간 및 등록비와 교재비 등 자세한 내용은 연합감리교회 홈페이지(eslim.org)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703)841-0292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