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VA 시니어 올림픽 9월13일~30일 열전

2025-07-17 (목) 07:49:27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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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29일까지 신청접수

북VA 시니어 올림픽 9월13일~30일 열전

북버지니아 시니어 올림픽 대회가 오는 9월13일 열전을 시작해 30일까지 이어진다.

해마다 많은 한인들이 참가해 좋은 성과를 거둬온 북버지니아 시니어 올림픽 대회가 오는 9월13일 열전을 시작해 30일까지 이어진다.

시니어 올림픽 대회는 페어팩스, 알링턴, 퍼키어, 라우든, 프린스 윌리엄 등 북버지니아 지역에 사는 5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데 지난 해의 경우 1,000명 넘게 출전했다.
주최측은 “지난 해는 버지니아 일원의 27개 장소에서 76개 종목을 대상으로 시니어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며 “올해는 더 많은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참가는 북버지니아 올림픽 홈페이지(nvso.us)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내달 29일 마감된다. 참가비는 20불이다.
대회 종목은 육상 등 필드 종목에서부터 수영, 피클볼, 수도쿠, 크로켓, 탁구, 테니스, 골프 등 다양하며 올해는 29개 장소에서 치러진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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