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어린이재단(GCF) 워싱턴 지부(회장 이미미)가 지난 13일 메릴랜드 락빌에 위치한 화개장터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모임에서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맥클린 소재 힐튼호텔에서 개최될 제 27차 글로벌어린이재단 정기총회를 주요 안건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미미 회장은 “일본, 한국 및 미주 각 지부에서 총 200여명이 참가하게 될 이번 정기총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회원들의 참여와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글로벌어린이재단은 1998년에 워싱턴DC에서 창립돼 전세계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아동들을 돕고 있으며 미국내 21개 지부와 한국, 일본, 홍콩 등 24개 지부에 총 8천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정영희 기자>